[6.3 지방선거] ‘3선 도전’ 임병택 시흥시장 출판기념회 성황

  • 등록 2026.02.01 1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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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의 시정일기』, 여권 인사 대거 출동… 시민·지지자 인산인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화한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자신의 저서 『임병택의 시정일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임 시장은 8년 가까이 시흥시를 이끌어온 시간을 정리한 이번 저서를 통해 시정의 주요 순간과 정책적 고민을 담아냈다. 당초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출판기념회는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로 연기돼 이날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한국공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별도의 공식 의식이나 프로그램 없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는 ‘저자와의 만남’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임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강득구 최고위원, 추미애 국회의원과 백원우, 안민석 전 국회의원, 인근 지자체장 등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지지자들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시장으로 일한 지난 8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임 시장은 초청 글에서도 “이 책은 개인의 기록이자 동시에 공인으로서 시흥시장의 기록”이라며 “조촐한 자리지만 시민 한 분 한 분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두고, 현직 시장이 시정 성과와 고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지 세력의 결집을 분명히 드러낸 계기로 보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내 시흥시장 경선 구도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에서 시흥시장 경선 참여가 예상되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1월 24일 『김진경의 DNA』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반면 1월 31일 의정보고회를 예정했던 이동현 도의원은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서거로 행사를 잠정 연기한 상태다.

이처럼 주요 출마 예상자들의 정치 일정이 잇따라 맞물리며, 시흥 정치권은 이미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에도 실립니다.
우동완 기자 wooisaa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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