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8주간 운영한 ‘도시농업 관련 자격증반’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50명 중 37명(74%)이 유기농업기능사 및 화훼장식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이번에 농업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가 과정 8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하나 더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생명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도시농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권)에서는 “도시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텃밭강사 등 도시농업활동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농업팀(031-310-622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