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 관계기관 간담회

  • 등록 2018.06.04 2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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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는 도시개발 및 신규도로 신설공사로 인해 도로점용 및 굴착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도로선형 변경으로 시흥시 관내 도로상황이 교통사고에 취약하다고 판단하여 교통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사현장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현재 계속해서 도시개발 중으로 배곧신도시, 목감·은계·장현지구 및 시화 MTV 등 대형공사현장이 곳곳에 산재하여 대형 덤프트럭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시흥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시흥시 교통정책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기관 감독관, 대림산업 등 18개 기업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공사현장 내 사망사고사례, 사고원인분석 및 발생개요에 대해 공유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흥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화물차량 운전자 및 공사현장 담당자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강조하고 공사현장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할 방침이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장기적으로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대형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우동완 기자 wooisaa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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