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시흥시의회가 7월 2일 오전 9시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개원한다.이에 앞서 시의원들은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제257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 및 제3항 규정에 의거, 지난 6월 25일 의회사무국장이 소집 공고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시장과 국회의원, 간부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개원식을 갖고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8대 시흥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9명(비례대표 1명), 자유한국당 5명(비례대표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대 의회보다 2명이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