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경기도 내 호우특보 지역은 앞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용인·이천·광명·안성·수원,오산·화성시,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안산·고양·여주를 포함해 모두 19개 시가 됐다.
기상청은 29일까지 경기지역에서는 50~15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으로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