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자연마을에 행정․복지서비스 제공 위해 ‘총력’

  • 등록 2021.08.31 14: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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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자연마을 주민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행정․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했다.

정왕본동 자연마을은 1통에 위치한 사랑마을, 함줄마을과 26통에 위치한 정촌마을 등 3개 마을이다. 

사랑마을, 함줄마을, 정촌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총 256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만 65세 인구가 63명으로 약 25%를 차지하는 등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연마을 거주주민 중 노인가구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왕본동장, 맞춤형복지팀장, 관할 통장 등이 함께 대상가구에 방문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요청 사항을 듣는 한편, 자연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연마을 주민들의 도로 정비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말 봉화로 193번길 침수대비를 위한 그레이팅 및 배수로 준설작업과 제초작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총 14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사례관리, 공적급여 신청, 주거지 이전 지원, 후원물품 연계, 정기 모니터링 실시 등 2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흥타임즈 온라인 편집부 기자 e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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