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관내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의 ‘2016년 시흥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보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 분야는 경영, 마케팅(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 외국어, 사회서비스, IT정보화, 법률․법무,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 다양하다.
참여자는 1인당 월120시간의 범위 내에서 참여기관에서 업무지원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실비와 참여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이들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개인이나 우리사회에 매우 중요하다”며 “베이비붐 세대들이 재능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기관(단체)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정보 또는 ㈔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 홈페이지(www.seniormanse.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69-898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