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과 2월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이 다수 참석하였으나, 이번에는 미등록 경로당(신촌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통장님들의 홍보와 격려에 힘입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다수 참여하였다.
이날 신현어린이집(관장 손관숙) 5~6세반 어린이들의 재롱잔치에 이어 노인봉사단 ‘나빌레라’의 민요와 전통무용이, 가요무대 시간에는 흥겨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시흥의 빛과소금’에서는 짜장면 무료봉사가 이어졌으며, 신현동 자원봉사자들은 맛있는 보쌈과 떡 등을 준비하여 흥을 더했다.
오승석 민간위원장은 “신현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가 동네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 어느 때보다 보람된 하루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