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등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시민들을 위한 저자특강, 공연, 전시 등 총 49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행테마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의 태원준 저자와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시흥청년 김예솔 저자의 세계여행 관련 강연 및 사진전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으로는 능곡도서관 ‘제랄다와 거인’, 대야도서관 ‘과학 매직쇼’, 대야어린이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 공연’, 정왕어린이도서관 ‘깨비와 혹부리 영감’, 군자도서관 ‘종이봉지 공주 책공연’을 운영하며, 진로도서관 ‘열린 진로상담’ 등 각 도서관특성에 맞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신천·매화도서관은 4월 14일 도서관 앞마당에서 종이접기 ,바람개비 만들기, 포토존, 노란앞치마 동화구연 등 풍성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의 ‘도서관주간’ 세부행사내용과 참여 신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 및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