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임병택 시장 당선인은 "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안전관리에 전념하겠다" 며 "6년만에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한다합니다. 시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민생은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안전관리에 전념하고자하는 저의 마음 또한 헤아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라며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최고 250mm의 폭우와 강한 바람을 동반 할 전망으로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