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삼미시장 일대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은계지구 등 공사장을 방문해 태풍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었던 신천동 주거지 일대를 돌아 본 시의원들은 “근시안적인 방편을 벗어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하며 동행한 시 공무원들에게 “취약지역 점검에 철저히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상중인 태풍 솔릭은 22일 밤부터 한반도에 접근해 24일 새벽에는 수도권 지역을 통과할 전망으로 한반도 전체가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