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11일 오후 6시 최종 사전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20.89%(8만 1859명)로 지난 20대 시흥시 총선 사전투표율 10.18%(3만 1954명)보다 2배가량 상승했다.
유권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선거일보다 덜 붐비는 사전투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경기도내 사전투표율은 23.88%로 시흥시는 도내 선거구 평균 사전투표율엔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