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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darTech 고체형 LiDAR 기술, COAST Autonomous로부터 자율주행 차량 Bigfoot의 최고 수준 안전 확보 위한 가장 신뢰성 있는 솔루션으로 선정

(시흥타임즈) 자율주행 차량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 환경 센싱 솔루션을 생산하는 LeddarTech®는 COAST Autonomous가 미국 텍사스주 브래킷빌 인근에 위치한 키니 카운티 철도항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배달 차량에 Leddar™ Pixell을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KCRP는 캘리포니아의 Harbor Rail Services Company가 운영하는 철도항 중 하나이며 COAST Autonomous는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차량 주변을 360도 파악 가능한 LeddarTech의 Leddar Pixell Cocoon LiDAR를 선정했다.

자율주행 업계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COAST Autonomous는 생산 차량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LeddarTech의 기술을 선택했다. LeddarTech의 고체형 Flash LiDAR 기술이 가진 견고함과 신뢰성은 현재 모빌리티 환경이 요구하는 바에 부응한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이 도심 환경보다 통제하기 힘든 산업 환경에서 충돌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COAST Autonomous의 전기 ADV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Harbor Rail이 산업 환경 속에서 24시간 장비와 비축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들 전기차에는 LeddarTech가 공급하는 고체형 Flash LiDAR 기술이 탑재됐으며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COAST Autonomous가 개발한 자율주행 차량에는 LiDAR, 카메라 등 다양한 탐지 기술이 탑재돼 있다. Cocoon으로도 불리는 LeddarTech의 Leddar Pixell은 반사상 시야에서 데드존 없이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지와 진행을 반복하는 ADV에 접근하는 산업 현장 근로자들이 도보나 다른 차량으로 이동할 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피에르 르페브르 COAST Autonomous 최고기술책임자는 “그동안 KCRP가 우리 회사의 차량을 운영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 철도항은 자율주행 차량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근로자들이 보다 숙련된 스킬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들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적의 환경”이라며 “우리 회사는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기 때문에 Leddar Pixell을 사용하고 있다. LeddarTech는 10여년간 LiDAR 센서 제작 경험을 축적한 기업으로 언제나 우리의 예상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여준 최적의 파트너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드리언 피어스 LeddarTech 글로벌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우리 회사의 Cocoon LiDAR 솔루션이 COAST Autonomous의 자율주행 배달 차량인 Bigfoot에 탑재돼 기쁘다”며 “그동안 훌륭한 실적을 쌓아 온 COAST가 철도항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 COAST가 도입한 LeddarTech의 Cocoon LiDAR는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COAST가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회사 DNA의 핵심이다. 우리 기술은 성능과 비용 효율성이 모두 우수하며 즉시 도입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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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