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이 최근 경기도의 재정비상 선언과 대규모 감액추경 추진을 계기로 재정운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이 의원은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전임 도정의 재정운영을 문제 삼고 다시 재정위기를 선언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태를 정치적 책임 공방으로 끝내기보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세입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약 7,700억 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과 감액추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재정위기의 원인을 경기침체나 세수 감소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당초 본예산을 편성할 당시 세입 전망과 세출 구조가 적정했는지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입이 불확실하다면 신규사업과 정책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이 기본적인 재정운영 원칙”이라며 “필수경비 일부를 연간 소요액보다 적게 편성하고 부족분을 추경에서 보완하는 방식이 반복된다면 다음 도정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재정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조기경보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재정위기는 어느 날 갑자기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거북섬을 단순 당일 관광지에서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관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거북섬 일대에서 ‘2026년 시흥 관광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시흥시 해양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사 관계자와 관광자문위원, 시흥시 관계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해양레저관광도시의 역할과 과제’와 ‘거북섬 상시 체험형 관광콘텐츠 운영 방안’을 주요 의제로 전문가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거북섬과 오이도 등 시흥의 주요 관광자원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기보다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 목적지’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거북섬을 개별 시설 중심이 아닌 ‘해양레저 통합 체험권역’으로 브랜드화하고, 해양레저와 야간관광, 미식, 쇼핑 등을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비수기와 우천 시에도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계절별 관광 편차를 줄이기 위한 월별 테마 프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4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흥평화의 소녀상 기림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올해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기림식은 추모 공연, 헌화·묵념,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관내 유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김선옥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소녀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렸다. 아울러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평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선옥 의장은 “인권은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인간이라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최소한의 가치이며, 오늘 우리가 마주한 소녀상은 그 가치가 짓밟혔던 아픈 역사의 증거이자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경고비”라며 “이번 기림식을 통해 시흥시의회는 그 아픔을 결코 잊지 않고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해야 할 책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과 소상공인 현장 의견 청취 등 민생현장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시흥신일초등학교와 검바위초등학교 통학로를 점검한 데 이어, 13일에는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5일 자율방범대 연합총대, 7일 희망공원 파크골프장과 시흥시축구협회 간담회에 이은 현장 소통 행보다. 먼저 12일 통학로 점검에는 학부모와 시흥시 건설행정과·교통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신일초와 검바위초 주변 보행환경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횡단보도 설치 방식 조정과 보행로 확충, 통학로 주변 위험요소 개선 등 학생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 방안이 논의됐다. 시의회는 이날 확인된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2차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는 조성기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시 소상공인과·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와 제도적 어려움을 전달하고, 관련 지원 제도와 조례를 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4일 정왕동 옥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10회 시흥평화의 소녀상 기림식’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8월 14일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6년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건립됐다. 시는 이후 매년 기림식과 추모 공연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알리고 평화의 의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보훈단체와 시흥시아동참여위원회, 시민, 문학계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세대 간 역사 기억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묵념사와 결의문 낭독, 합동 헌화, 기념사, 기림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묵념사와 결의문을 낭독하며 미래세대가 역사 기억과 평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주체로 참여했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시민들의 자유 헌화와 함께 시화전, 한국작가회의 경기지회가 마련한 기림시 낭독회 등이 이어졌다. 임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갖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우수 숙련기술장인’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최종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일부 준용한 28개 분야 74개 직종이다. 신청하려면 ▲시흥지역 동일 분야 제조업 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 ▲지역 숙련기술 발전 또는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기여 ▲공정·품질 개선 실적과 지역사회·산업 발전 기여 ▲동일 분야 시흥시 장인 또는 대한민국 명장 선정 경력이 없을 것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일반 사무·행정직이나 교육·훈련직, 연구직 등 생산현장 종사자로 보기 어려운 직종과 정부포상 업무지침상 추천 제한 대상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추천서, 프로필, 숙련기술 설명서와 관련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천은 시흥시장(기업지원과)이나 관내 기업체 대표·기관장, 제조업 관련 사회단체 또는 협회장 가운데 한 곳에서 받아야 하며, 본인 추천은 인정되지 않는다. 심사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한 1차 심사에 이어 숙련기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2026년 제3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교양·실용·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교양 13개, 실용 13개, 자격증 8개 등 총 34개 강좌를 운영하며,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교양 13개, 실용 18개, 자격증 5개 등 총 36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실생활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관련 강좌를 비롯해 바리스타, 캘리그래피 등 자격증 과정과 인문·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습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 신청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양·자격증 과정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실용 과정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 시군 거주자는 9월 2일부터
[시흥타임즈]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직업 체험 진로성장프로그램 ‘신직업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신산업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디자이너 ▲푸드테크 개발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획자 ▲로봇제어 전문가 등 미래 신직업을 알아보고, 직업별 프로젝트형 실습을 수행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했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 ▲디저트 디자인 3D 모델링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제작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작 등 미래 핵심기술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배곧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신직업탐험대는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갈비탕·백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여름철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종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백김치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 8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종사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 모니터링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갈비탕과 백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밥상 차리기 엄두가 안 나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맛있는 갈비탕과 김치를 가져다주니 정말 든든하고 반갑고 큰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담긴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미술인문학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미술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상주의를 넘어서」 전시를 관람하며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한 미술사의 흐름과 시대적 배경,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살펴봤다. 이어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특별전 ‘FACE: 마주하다’를 찾아 ‘얼굴’과 ‘마주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생각과 감상을 나눴다. 교육에서 배운 미술과 인문학적 내용을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 경험하며 작품을 통해 시대와 인간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해당 사업에 선정돼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캔버스 위의 인생 2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일까지 총 15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선이(장현동) 씨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도 있었지만 직접 가까이에서 작품을 마주하며 느낀 감동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가족과 치매 대상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가족을 위한 마음·몸 돌봄(변화에 유연하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장기간 신체적·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들이 돌봄과 일상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감을 깨우는 활동을 시작으로 ▲‘변화에 유연하라’를 주제로 한 마음 나눔 ▲행복 명상 ▲행복 변화 보드 만들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통증 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치매 돌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경험을 서로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돌봄 일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달았다”라며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해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돌봄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관계 단체장들이 지난 13일 관내 12개 경로당을 찾아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왕3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관계 단체장은 이날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수박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특히 경로당이 위치한 지역의 통장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왔다. 이번 방문은 위문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살피고 공경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로 진행됐다. 강범모 정왕3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정왕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