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에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 개관
시흥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총력
시흥시-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AI)’ 비전 선포
2026년 직무특화 상반기 행정체험 인턴 선발
“암은 예방과 조기검진이 최선의 치료” 시흥시, 국가암검진 참여 당부
시흥시보건소, 청년 대상 마음치유 프로그램 ‘청년 마음충전소’ 운영
해빙기 취약시설 46곳 안전 점검 실시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전 기관 탁월’ 평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예능 인재 육성하는 ‘꿈키움 장학생’ 선발
2026년 참공약(매니페스토) 특강으로 행정 책임 공유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주민 건강돌봄데이’로 통합돌봄 활성화 노력
시흥도시공사, 2026년 해빙기 대비 공공 체육시설 안전 점검 시행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한국공학대학교 ‘모두(MODU)의 창업’ 운영
[브리핑] 시흥시, 2만여 명 대상 통합돌봄 추진…의료·요양·돌봄 원스톱 지원
1분기 ‘경기도-시흥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3월 24일 추진
초중고 입학준비금 10만 원 지원... 10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ㆍ납부하고 할인 혜택받자
노후화된 솔숲공원 산책로·휴게시설 정비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경기 침체와 가족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문제 등이 심화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위기청소년 4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부터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이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제도를 통해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으면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및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결정된 지원 내용에 따라 분야별로 월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4~6개월간 지원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031-310-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값 담합과 시세 조작 등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 “오늘부로 부동산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하남 등지에서 발생한 집값 담합 행위를 적발한 도청사 15층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T/F’ 사무실을 찾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동산 담합은 공정한 사회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라며 “경기도는 투기·담합 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담합을 포함한 각종 담합 행위에 대해 엄단 의지를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이다. 경기도는 최근 하남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오픈채팅방)에서 집값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회원들이 조직적으로 담합한 정황을 적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집값 담합 주동자뿐 아니라 적극 가담자까지 수사 확대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 추진 △‘부동산 부패 제보 핫라인’ 개설 △결정적 증거 제공 공익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4가지 사항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기존에 핵심 주동자 4명을 검찰에 송치하려던 방침에서 나아가, 커뮤니티 방장의 지시에 따라 집단 민원을 제기하거나 허위 매물 신고, 공인중개사 협박 등에 가담한 인원 전원에 대해 추가 수사에 착수한다. 부동산 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는 시군과 협력해 부동산 교란 행위에 대한 합동 특별조사를 추진한다. 시세 대비 10% 이상 고가로 실거래 신고를 한 뒤 계약을 취소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수법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다. 아울러 도는 익명성이 보장된 카카오톡 전용 채널과 직통 전화를 활용한 ‘부동산 부패 제보 핫라인’을 개설해 신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담합 지시 문자나 녹취록 등 결정적 증거를 제공해 적발에 기여한 공익 신고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 지사는 “부동산 범죄는 조직적이고 은밀하지만, 경기도는 선제적 감시 시스템으로 투기 카르텔을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며 “더 이상 경기도에 부동산 투기·담합 세력이 발붙일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총 51일간) 시흥 거북섬에 조성한 동계 복합 레저공간(스케이트장·눈썰매장·얼음썰매장)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유동 인구가 적고 동계 스포츠 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거북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운영 기간에 거북섬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총 5만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거북섬 일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경기 인근 지역 관광 명소로 각인시켜 시흥시의 대외적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스케이트·눈썰매·얼음썰매의 통합 운영을 통한 이용객 만족도 충족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한 볼거리 제공 및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 ▲인근 식당과 카페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기여 등이다. 공사는 시설 운영 종료 이후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향후 지역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북섬이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풍부한 대표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거북섬 동계 레저시설 운영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북섬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저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해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7대 분류인 ▲기초문해 ▲학력 보완 ▲직업 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 교양 ▲시민참여 ▲성인 진로 등이며, 장애인 대상 영역별ㆍ유형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단체ㆍ시설,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관 및 평생교육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1개 사업당 최대 400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 신청액 대비 5% 이상의 자부담 편성이 필수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설계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는 평생학습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흥시 평생학습과 장애인평생학습팀(031-310-2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 13곳을 선정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을 받아 마을 자체적으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체다. 도는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지역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공동체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 마을은 ▲시흥시 인스빌 마을학교 ▲과천시 라비엔오 평생학습이음마을·과천린파밀리에 평생학습마을 ▲김포시 천천히 멀리가는 마을 ▲동두천시 못골평생학습마을 ▲수원시 모두가치 평생학습마을 ▲화성 남양 다문화학습마을 ▲포천시 마산2리마을 등 8곳이다. 이와 함께 포천 장자마을(한센인촌), 화성 복사꽃마을·오산 죽미마을(사할린 동포 이주마을), 가평 반딧불마을·아침고요마을(기타 교육 소외지역) 등 정책적·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습 소외지역 5곳도 포함됐다. 이곳에는 주민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는 신규 선정된 13개 마을에 3년간 총 3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마을별 여건에 따라 마을 컨설팅, 주민강사 양성,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신규마을 외에도 기존 평생학습마을 59곳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시군 및 학습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 학습마을에 대한 도지사 포상도 시행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일상에서 누리고, 주민 주도의 학습 문화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타임즈 창간 10주년을 60만 시흥시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지역과 언론을 향한 열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우동완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분투하는 기자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흥타임즈의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독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관심과 성원이 지역 언론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동력입니다. 꼬박 10년 전 시흥타임즈는 시흥의 봄을 꿈꾸며 시작했습니다.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신문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성실히 역할해 왔습니다. 행정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생생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흥타임즈가 식지 않는 열정과 취재 정신을 통해 지역 사회 건강한 생기를 불어넣기를,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향한 시흥시의 여정에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시흥타임즈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간을 계기로 독자에게 더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2.13.시흥시장 임병택
[시흥타임즈]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흥타임즈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의회 의장 오인열입니다.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일상과 현장을 가까이에서 전달해 온 시흥타임즈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속하고 책임 있는 보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과정의 축적이자 지역 언론으로서의 기반을 다져 온 의미 있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도 시흥타임즈는 현장 중심의 취재와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시민과 시흥시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시흥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 매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흥타임즈가 지켜온 사실에 기반한 보도, 객관적인 시각, 그리고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자세는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흥타임즈가 건강한 비판과 균형 잡힌 시선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시흥시의 발전과 공론 형성에 기여하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시흥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2일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청소년ㆍ청년 정책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ㆍ전환된 시흥ㆍ수원ㆍ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을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연결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년 정책의 실행력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로 분산 운영돼 온 청년 정책과 사업을 연계ㆍ협력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경기도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재단은 공동사업 기획과 정책·사업 정보 공유, 참여 기반 강화를 핵심 축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청소년ㆍ청년 연계형 공동사업 기획ㆍ운영, 청년 정책 및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청년 참여기구 및 네트워크 연계, 전문 인력·공간ㆍ콘텐츠 등 인적·물적 자원 교류,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한 중장기 공동 과제 발굴 등이다. 또한, 청년 참여기구 간 교류를 확대하고 청년 주도 프로젝트와 공동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각 재단이 축적해 온 정책 경험과 현장 운영 비결을 공유함으로써 정책과 현장, 청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의 성장·자립·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지역청년센터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청소년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청년 정책으로 확장해 참여ㆍ문화예술ㆍ진로ㆍ일상 중심의 맞춤형 청년사업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기의 경험과 참여가 청년기의 도전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연속적 성장 체계를 함께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재단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경기도 청년 정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집값을 담합해 부동산 가격을 올려온 사실상의 ‘작전세력’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부동산수사T/F팀’을 발족해 전담수사팀이 조직적인 집값 담합 행위에 대해 집중수사를 벌여왔다. 그 결과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 올려온 담합 사례가 실제로 적발된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부동산수사T/F회의를 주재하며 “오늘부터 이 T/F를 ‘부동산시장 교란특별대책반’으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집값 담합행위, 전세사기,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부정 허가 등 부동산 시장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해 시장교란 세력을 완전히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혔다. T/F를 ‘부동산시장 교란특별대책반’으로 확대개편하라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는 향후 3대 불법행위를 수사하기 위한 인력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 하남과, 성남, 용인서 적발...담합 수법은? ⓵ 아파트 주민들이 오픈채팅방서 담합... 공인중개사도 피해 호소하남시 A단지 주민들은 카카오톡에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결성한 뒤 가격을 담합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179명이 비실명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023년 7억 8,700만 원에 주택을 매입한 뒤, 2025년 10월부터 해당 오픈채팅방 개설을 주도해 채팅방 회원들과 10억 원 미만으로는 팔지 말자고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특정 가격(10억 원) 이하로 매물이 나오는 경우 공인중개사무소를 ‘허위매물 취급 업소’로 낙인찍고, ‘좌표찍기’식 집단민원을 넣으면서 조직적으로 업무를 방해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은 가격이 10억 미만인 매물을 소개한 인근 공인중개사에게는 항의전화를 하고, 정상적인 매물인데도 포털사이트에 부동산 허위매물임을 신고하는 한편, 하남시청에 집단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등의 집단행동을 했다. 담합 가격 아래로 매물이 나올 경우 이를 중개한 공인중개사를 집중 공격하는 것은 공인중개사법 위반이다. 다음은 수사팀이 확보한 채팅방에서의 실제 대화 내용이다. “2~3월 폭탄민원으로 5천(만원)이상~~~~업”“20억대 얘기중에 우린 10억 얘기중이니 ㅠㅠ최소 15억은 가야되는 건데 아우 말이 안되네요”“11억 12억 이것도 다 조사해야합니다”“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5명 인원이 폭탄 민원과 전화 문자로 매일 확인체크해서 그래도 앞자리 10억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해요ㅠ”“민원넣고 전화문자 하는거 그냥 한동안 해야할 루틴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저는 그냥 회사일이라고 생각하렵니다”“전 이맘때쯤 12(억)<<되어있겠다 생각했는데 10.5(억)에도 허덕일 줄은 몰랐습니다ㅎㅎㅎ” 이들은 채팅방 대화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 수사팀은 피해를 입은 공인중개사 4곳에 대한 참고인 진술을 확보했다. 피해 중개사들은 “정상적인 매물을 광고해도 밤낮없이 걸려오는 항의 전화와 허위 신고로 인해 광고를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영업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수사팀은 하남시청 부동산 관리 담당 공무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마쳤다. 해당 공무원은 “동일한 내용의 민원이 수십 건씩 릴레이 형식으로 접수돼 정상적인 행정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고 진술했다. 담합행위를 주도한 A씨는 2026년 2월 초 자신의 주택을 10억 8,000만 원에 매도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A씨는 타인의 정당한 영업을 방해하고 행정력을 낭비시키면서, 본인은 3년 만에 약 3억 원의 시세 차익을 챙겼는데, 불법 담합 조장 행위를 통한 것이므로 공인중개사법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⓶성남서도 채팅방 단합=성남시 B지역 일원에서도 하남시 사례처럼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집값을 인위적으로 띄우기 위해 담합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 역시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가격을 담합하는 것은 물론 담합가격 밑으로 나온 매물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리스트까지 만들었다. 주민들은 리스트에 기재된 공인중개사에 대해선 허위매물 신고를 지속했다. 특히 이 아파트 주민들은 자신들끼리 순번을 정해 직접 리스트에 오른 공인중개사를 찾아가 고객인 것처럼 행세하며 해당 공인중개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⓷용인에선 공인중개사들도 가격 담합 가담=용인시 지역에서는 공인중개사들의 ‘친목회(사설 모임)’를 통한 카르텔 형성 행위가 적발됐다. 현행 공인중개사법은 담합행위 근절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친목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친목회에서는 친목회 비회원과는 공동중개를 거부하는 등 배타적인 영업 행태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팀은 이미 관련 증거를 확보했으며, 2월 말까지 관련자 소환 및 참고인 진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 확보된 증거(채팅방 대화 내역, 민원 접수 로그 등)를 바탕으로 담합을 주도한 핵심 용의자 4명을 오는 2월 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 경기도, 신고포상제, 자진신고 감면제 활성화 추진 경기도는 부동산 담합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제보채널을 마련하고 ‘신고포상제’와 ‘자진신고 감면제(리니언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도는 먼저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통해 결정적 증거를 제보한 공익 신고자에게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가담자나 주변인의 적극적인 제보를 끌어내 은밀한 담합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신고포상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두 번째, ‘자진신고 감면제(리니언시)’를 활용 분양권 등 부동산 거래가격을 허위(업․다운)로 신고하는 세력 내부 결속을 와해시킨다는 구상이다. 도는 부동산 실거래가격을 허위로 신고했더라도 조사 시작 전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전액 면제하고, 조사가 시작된 후라도 신고하면 50%를 감면한다는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타임즈가 시흥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직접 걸으며 살펴보는 ‘시흥 역사문화 돌아보기’ 답사 프로그램을 2026년 상반기 동안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되짚는 시민 참여형 답사 활동으로, 역사문화 해설은 지역 역사 연구자 심우일 선생님이 맡는다. 답사는 2026년 3월부터 상반기 중 토요일 또는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답사 예정지는 ▲오이도 똥섬 ▲월곶소래철교 ▲소래산터널 ▲무지내교회 ▲포동배수갑문 등 시흥의 근현대사와 생활사가 담긴 장소들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며, 참여자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기록과 공유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는 각 활동 회차별로 1회 이상 후기를 작성해 시흥타임즈를 통해 시민들과 경험을 공유해야 하며, 답사 과정에서 축적된 자료와 기록은 추후 시흥타임즈를 통해 공개될 수 있다. 신청은 성명 및 연락처, 간단한 자기소개를 포함하여 작성, estnews@naver.com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2026년 2월 28일이며,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3월 2일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관계자는 “시흥의 역사문화는 책 속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발걸음과 기록을 통해 살아 숨 쉬어야 한다”며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 나누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내 인공지능(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기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공공기관과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 기업인협회, (사)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경제단체가 함께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전문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수요 요구에 따라 전문기관은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하고, 시는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행정 지원을 한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이 하나로 뭉쳐 시흥의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설 명절을 맞아 민생과 안전을 두루 살피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빈틈없는 행정을 이어간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교통수송관리 ▲안전·재해대응 및 비상진료 등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을 12개 반, 총 96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행정반(031-310-2219~2222) ▲재난안전대책반(031-310-2119)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031-310-6137) ▲수송대책반(031-310-2752) ▲보건의료반(031-310-5824)▲가축전염병대책반 등으로 편성돼 시민 생활 전반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과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스와 석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 안내도 병행한다. 생활폐기물 배출로 인한 불편도 최소화한다.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이전인 13일과 14일 이틀간 쓰레기 집중 수거와 취약지역 사전 청소를 실시하고, 14일과 18일을 ‘특별 수거일’로 지정해 폐기물 적체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과 가스·전기·상수도 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짧은 연휴로 성묘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정왕공설묘지에 현장 근무반을 운영해 교통 및 주차 안내, 쓰레기 수거 등 현장 관리에 나서 성묘객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의 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터미널 동향과 귀성객 수송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힘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 기관(지역응급의료센터 등 3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시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노숙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주민 생활 밀접 분야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2026년 2월 10일 계약 체결분부터 부동산 매매 실거래 신고 시 계약금 지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기존에도 실거래 신고 제도는 운영돼 왔지만, 앞으로는 단순히 거래금액을 신고하는 수준을 넘어 계약금이 실제로 어떻게 지급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관리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거래 신고 시 기본적으로 제출되는 자료는 부동산 매매계약서 사본이며, 여기에 계약금 지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금융거래자료가 함께 요구된다.대표적인 증빙 자료로는 계좌이체 내역, 이체 확인증, 무통장입금증, 통장 사본, 은행 앱 화면 캡처 등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 흐름이 확인되는 자료가 해당된다. 가계약금과 추가 계약금 등 계약금을 여러 차례 나누어 지급한 경우에는 각각의 지급에 대한 자료를 모두 첨부해야 하며, 단순 종이 영수증이나 수기 영수증 등은 객관적인 금융거래 증빙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 같은 증빙 관리 강화와 맞물려 중개 현장에서는 계약일을 언제로 보아야 하는지를 둘러싼 문의가 늘고 있다. "가계약금만 먼저 지급하고 며칠 뒤 본계약서를 작성한 경우, 부동산 매매 실거래 신고 시 계약일은 어느 날로 기재해야 하며 신고기한은 어떤 기준으로 산정됩니까?” 최근 시흥 지역 중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다. 관행처럼 이어져 온 가계약 절차와 달리, 계약금 지급에 대한 객관적인 증빙 관리가 강조되면서 계약일 판단을 둘러싼 혼선이 커지고 있다. 실무상 매매계약은 가계약금을 먼저 지급한 뒤 며칠 후 당사자가 만나 본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이 흔하다. 시흥시청 실거래 담당자 설명에 따르면, 이 경우 실거래 신고 시 계약일은 원칙적으로 매도인과 매수인이 만나 계약서를 작성한 날을 기준으로 기재하고, 가계약금 지급 사실과 지급일은 특약사항 등을 통해 명시하는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담당자는 “통상적인 경우 가급적 계약서를 작성한 날을 계약일로 보지만, 가계약금이라 하더라도 금액이 크고 거래 조건이 이미 확정된 상태로 볼 수 있는 경우에는 가계약금 지급일을 실질적인 계약 성립일로 판단해 그 날부터 신고기한(계약일로부터 30일)을 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본계약서 작성일로 신고했더라도 사안에 따라 지연신고 판단이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담당자는 가계약금 금액과 관련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가계약금이 단순한 의사표시 단계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금액이 커질수록 실질적인 계약금 성격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시청 실거래 담당자는 참고 의견으로 가계약금이 대략 500만 원 이하 수준인 경우에는 통상 단순 의사표시 단계로 볼 여지가 있으나,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실질적인 계약금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으며, 다만 이는 일률적인 금액 기준이 아니라 개별 거래 상황에 따라 행정청이 판단하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계약금 지급은 원칙적으로 매수인과 매도인 계좌 간 이체를 통해 자금 흐름이 확인되어야 한다. 다만 고령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금으로 계약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실제 현금 교부 장면을 사진 등으로 남기고, 현금을 수령한 당사자가 해당 금액을 금융기관에 입금한 입금증을 통해 자금 흐름이 이어졌음을 소명해야 하며, 이러한 자료 역시 실거래 신고 시 함께 첨부해야 한다고 중개사나 가족 등 제3자가 대신 입금하는 경우에도 계약 당시 현금이 실제 교부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며, 단순히 제3자의 계좌이체 내역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담당자는 “계약 성립 시점 판단은 금액, 조건 합의 여부, 의사표시 내용, 거래 진행 경위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종합해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사안”이라며 “가계약이라는 명칭만으로 계약일이 일률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가계약 관행이 있는 거래일수록 자금 흐름과 계약금 성격, 의사 합의 시점을 명확히 관리하지 않으면 지연 신고 판단이나 세무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거래 초기 단계부터의 기록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이 부족할 경우 계약 성립 시점 판단과 관련한 다툼은 물론, 지연신고 판단이나 세무상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계약 성립 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거래라면 신고기한을 보다 보수적으로 계산해 가계약금 지급일 기준으로 30일 이내 신고를 마치는 것이 실무상 보다 안전할 수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9일 정왕동에 있는 청년 공간인 청년스테이션에서 ‘2026년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위촉되던 ▲청년정책위원회(심의ㆍ의결) ▲청년정책협의체(발굴·제안) ▲청년정책 서포터즈(홍보) 등 시흥시 주요 청년 참여기구 3개 단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연합 형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청년 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이자 청년 예술인인 김나린 학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단체별 활동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청년들은 앞으로 1년간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시행계획 심의 및 자문을 맡고, ‘청년정책협의체’는 신규 정책 의제 발굴을 담당한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이후에는 단체별로 오리엔테이션과 정기회의가 이어졌으며, 2026년도 운영 계획과 임원 선출 등 실질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청년들이 ‘시흥’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올 한 해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연합 위촉식을 기점으로 각 기구의 고유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해 실효성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4일간, 시흥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91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료 개방 대상은 배곧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오이도 등 관내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이다. 공사는 연휴 기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마쳤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병욱 사장은 “설 연휴 시흥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주차 걱정 없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공사도 명절 연휴 기간 철저한 대비와 현장 대응으로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교통복지실(☎031-488-682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