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도로 확장공사로 소음 피해와 통학로 안전 문제가 우려됐던 시흥 계수초등학교의 집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계수초등학교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학부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949년 개교한 계수초등학교는 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다. 최근 인근 지역 재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현재는 60여 명이 재학 중인 소규모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관련기사: [르포] "신도시 옆 소멸 위기 학교…시흥 계수초의 존재 이유"] 그러나 학교 앞 도로가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는 계획이 추진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도로 확장 이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고,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기존 통학로 역시 교통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관계기관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LH는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 방음벽 설치를 검토했으나, 해당 부지에 광역 상수도관이 매설돼 있어 한국수자원공사가 반대했다
[시흥타임즈] 안민석 교육감이 10일 “장애 아이들과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졸업 후의 진로(직업)”라며 “이런 사회적인 고민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원장 서명규)이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교육의 처음과 끝은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아이들 눈높이로 생각하고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안 교육감은 그러면서 “장애 아이들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평택시에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안 교육감은 “장애 아이들과 비장애 아이들이 벽깨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가 모델이 되어서 전국적으로 그 벽깨기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선택, 함께 만드는 진로!’를 슬로건으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 부스를 비롯해 대학, 전공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진로·진학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 소상공인과 로컬 창업가 육성을 위한 복합 창업 지원 공간을 마련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1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시흥로컬창업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흥시 관계자, 지역 창업가 등이 참석해 시흥로컬창업타운의 출발을 함께했다. 시흥로컬창업타운은 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1호에 조성됐다. 전체 면적 690.072㎡ 규모다. 이 공간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창업 지원 인프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육성 경험을 결합해 마련된 복합 창업 지원 거점이다. 양 기관은 시흥로컬창업타운을 중심으로 시흥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간 내부에는 창업 기업을 위한 전용 입주 공간을 비롯해 소상공인과 창업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라운지, 공용 회의실, 창업 교육실 등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시흥로컬창업타운은 지역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시흥산업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맞춤형 멘토링, 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낮시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 운영을 일시 중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시흥시 군자천로 131번길 64)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동안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탄력적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조정 기간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공사는 이번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고령층 이용 비중이 높은 파크골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에도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절별 맞춤형 대응 계획을 지속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정왕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흥시는 정왕동 1512번지 일원에 큰솔공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공원 복구와 시설 개선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큰솔공원 공영주차장은 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시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공원 복구 공사와 시설 정비를 함께 추진해 주민 주차 편의와 공원 이용 환경을 동시에 개선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61억 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도비 20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줄였다. 사업은 2024년 12월 시작돼 지난 6월 말 완료됐으며, 주차장 면적은 2,285㎡, 주차 규모는 총 96면이다. 큰솔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쳤다. 시는 이 기간 운영 안정성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보완 작업을 진행한 뒤, 4월 13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장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2급지 기준이 적용된다. 최초 30분은 500원이며, 2시간 이내는 10분마다 200원, 2시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1~3호 숨쉬는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 ‘숨쉬는놀이터, 놀이 보물섬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와 숨쉬는놀이터 운영 인력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뉴스포츠 체험 ▲인형극 공연 ▲놀이터 지도 보물찾기 등 3개 주제로 운영된다. ‘뉴스포츠 체험’은 숨쉬는놀이터 공간을 활용한 이색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1호점(소래산길 11)에서는 ‘스포빙고볼’, 2호점(정왕대로233번길 33)에서는 ‘줄바토런’, 3호점(하중로 226)에서는 ‘바운스스파이크볼’과 ‘롤바운스볼’을 체험할 수 있다. 인형극 ‘연못 속 별, 가시연’도 마련된다. 플레이스타터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오해와 편견으로 소외됐던 가시연이 동물 친구들과 만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오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목감아트하우스27 1층 열린 우리들공간에서 명사 초청 특강 ‘강애리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애리자 북 콘서트’는 ‘문화요일’과 연계해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삶과 문화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살려줘서 고마워, 살아줘서 고마워’를 주제로 췌장암을 극복한 강애리자 부부의 삶과 희망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인 강애리자는 1975년 ‘작은별 가족’으로 데뷔했으며, ‘분홍립스틱’의 원조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대중가요는 물론, 만화영화 ‘요술공주 세리’와 ‘플란다스의 개’ 등 주제가 약 300곡을 부른 베테랑 음악인으로,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중장년층에게 깊은 향수와 위로를 전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 거북섬동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시흥시민은 물론 공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누리소통망(블로그ㆍ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 (031-487-882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사회적기업의 날 정책 강연회-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려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는 ‘기본사회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적금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매직플라워 개화와 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져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 가치를 표현했다. 이어진 정책 강연에는 ‘사회적경제와 기본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한신대학교의 장종익 교수가 ‘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의 김정훈 전략기획분과위원장이 ‘기본사회 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의 김용기 대표가 ‘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치매가족 대상 소규모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 ‘동행’을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현재의 돌봄 상황을 공유하고, 가족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며 이루고 싶은 소망과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자신을 이해하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현실에만 매달리며 ‘왜 나만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나’라는 생각에 힘들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용기와 위로를 얻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지치지 않고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9일, ‘2026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37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명 등 총 5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와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배곧2동은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복지 역량과 함께 응급대응 역량까지 갖춘 지역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춘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