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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킴코 3개 모델 국내 시장 독점 판매

대림오토바이 킴코 3개 모델 국내 시장에 독점 유통 결정
킴코의 G-DINK 125i, X-TOWN 125i, X-TOWN 300i 모델 대림오토바이 독점 판매
대림오토바이 판매 라인업 강화로 유통 대리점 채산성 개선 효과 기대

(시흥타임즈) 대림오토바이가 대만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킴코의 3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독점 유통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대림오토바이가 국내 시장에 독점으로 유통하는 킴코의 모델은 G-DINK 125i, X-TOWN 125i, X-TOWN 300i 총 3가지이다. 이번 결정으로 대림오토바이는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을 공략하기에 다소 부족했던 모델 라인업을 보강하고 자사 브랜드와 타사 브랜드 모델을 동시에 취급하게 된다. 대림오토바이는 이를 통해 유통 대리점들의 채산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킴코코리아 역시 대림오토바이의 전기 이륜차로 라인업을 보강하고 국내 모터사이클 유통사 중 가장 큰 판매망을 가진 대림오토바이와 협업해 판매하며 킴코 브랜드 유지 및 제품 공동 판매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가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킴코의 G-Dink 125i CBS는 시내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한국형 시트 및 라이딩 포지션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적합한 모델이다. 280mm 늘어난 플로어 판넬로 물건 적재 공간이 넓어져 상용으로도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고 라이딩 시 편안한 착지감을 확보했다. 이전 구형 모델의 프레임과는 달리 신형은 강화된 헤드파이프 프레임과 언더프레임 설계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인 차대와 프레임이 적용됐다.

고효율 H7 전구 사용으로 야간 주행 시 가시거리를 확대했고 듀얼 헤드램프와 LED 아이라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또한 9.5리터 대용량 연료탱크의 장착으로 주행거리를 확대하고 장거리 주행에도 문제없는 라이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4행정 2밸브 단기통 수냉식 124.6cc 퓨얼 인젝션 엔진을 장착한 G-Dink 125i CBS는 최대 출력 12.1ps / 7750rpm 최대 토크 1.09kgm / 7000rpm이며 공차 중량은 170kg이다. 가격은 414만원으로 판매된다.

킴코의 X-TOWN은 125cbs 모델과 300abs 모델을 모두 대림오토바이가 판매를 담당한다. 동일한 차체 사이즈에 배기량과 브레이크 방식만 다른 X-TOWN 두 모델은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거침없는 파워와 주행성능이 장점이다. 고속 주행 및 장거리 투어에 맞는 새로운 쿨링시스템을 적용했고 롤러로커암이 적용돼 우수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하이퍼포먼스 CVT 구동시스템으로 우수한 변속감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X-TOWN에는 각각 124.8cc와 276cc 배기량의 단기통 수냉식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가 X-town 125에는 CBS 방식, X-town 300에는 ABS 방식이 적용됐고 그 이외에 나머지 스펙은 모두 동일하다.

5단계로 조정이 가능한 듀얼 쇽업 쇼바가 장착됐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합된 세련되고 시인성이 우수한 계기판이 장착됐다. 뱅킹각 37도로 코너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고주파 엠보싱 공법으로 제작된 한국형 로우 시트가 적용됐다. 대용량의 트렁크에는 풀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한다. 날카롭고 모던한 느낌의 듀얼 헤드라이트는 X-town의 정체성 상징이라 할 수 있는 X라인의 LED테일 라이트와 함께 안전한 야간 라이딩을 돕는다. 300 모델에 적용되는 브레이크 시스템은 BOSCH 최신 버전 9.1M ABS이며 광센서 LED 트렁크 보조등, 시거잭USB 충전 포트 등의 고급스러운 옵션도 지원한다. X-TOWN 125cbs 모델과 300abs 모델의 가격은 각각 409만원, 549만원이다.

대림오토바이의 킴코 제품 판매와 관련된 문의는 대림오토바이 또는 지역 판매 대리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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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 원도심에 '맞춤형 수해 대책'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현장 배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