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에너지분야 법정 의무교육에 대한 수요자 부담 경감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재의 교육 체계를 새로 정비, 규제를 걷어낼 혁신 방안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분야 법정교육은 그동안 단방향,주입식(강의식) 형태의 대면 집합교육, 기초 수준의 교육 내용 반복 등으로 현장 활용성이 높지 않았다. 또 콘텐츠 다양화와 교육품질 향상 등을 위한 교육기관의 자구적인 노력 부족으로 다수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상시 현장관리를 하는 수요자의 업무 특성상 3일 동안의 교육 참석에 따른 업무 공백과 교육 장소의 접근성 취약 등이 수요자에게는 이중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산업부는 전기기술인 21만명, 가스안전인 5만명 등 에너지 분야 종사자의 법정 의무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환경 및 품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필수교육을 제외한 이론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집합교육을 최소화한다. 또 현장 적용이 바로 가능한 실무 중심의 실질적,효율적인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등 현행 교육 체계를 새로 정비하는 규제혁신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교육제도 규제 혁신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시흥타임즈) 탄도미사일 탐지부터 요격까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으로 활약하게 될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지난 28일 진수됐다. 해군본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광개토-Ⅲ Batch-Ⅱ 1번함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거행, 조선의 성군(聖君)인 정조대왕이 차세대 이지스구축함(DDG)으로 부활했다고 선언했다. 광개토-Ⅲ는 이지스구축함 획득사업으로 Batch-Ⅰ은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이며, 이번에 진수하는 정조대왕함은 Batch-Ⅱ의 첫 번째 함정이다. 특히 정조대왕함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것으로, 지난 2019년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1년 착공식과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갖게 됐다. 해군의 첫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군력 건설의 상징이자 국가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와 추적뿐만 아니라 요격능력까지 보유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군은 구축함의 함명으로 영웅으로 추앙받는 역사적
(시흥타임즈) 지금 전 세계 국가들은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앞다퉈 법을 만들거나 친환경 투자를 하고 있다. 친환경 문제가 커지자 유럽연합은 이 경제활동이 친환경적인지, 아닌지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겠다면서 지난 2020년 6월 여기다 'EU 택소노미'라는 이름을 붙였다. 택소노미는 그리스어인 'taxia(분류하다)'와 'nomos(법칙)'의 합성어로 우리말로는 '분류체계'라 할 수 있다.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경제활동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분류해두면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논리에서다. 택소노미가 규정한 녹색경제활동으로 분류되면 녹색채권,녹색기금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 투자(녹색 금융)를 유도하기 때문에 산업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럽의회는 원자력을 EU택소노미에 포함하는 것을 의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안보 차원의 위기 대응과 완전하게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아니더라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과도기적 에너지도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을 인정
(시흥타임즈) 앞으로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와 액수를 모바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29일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앱을 통한 현금영수증 발급사실 알림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손택스 앱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현금영수증 발급 수단으로 등록한 뒤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 현금거래 시 현금영수증 발급일의 다음날에 '귀하에게 0월 0일 현금영수증 0건, 000원이 발급되었습니다.'라고 알림이 전송되며 발급 건별 자세한 사항은 손택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급 사실 알림은 발급일 다음날 오전 9시에서 정오 사이 전송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알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누락없이 받을 수 있고, 가맹점 사업자는 착오,누락으로 인한 현금영수증 미발급 가산세 등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자주 묻는 질문 1. 현금영수증 발급사실 알림을 발급일 다음날에 전송하는 이유는? 현금영수증 발급시스템 운영 사업자가 현금영수증 발급 내역을 발급일의 다음날에 국세청으로 전송하여 발급 내역 자료가 구축되기 때문입니다. 2. 현금영수증 발급사실 알림
(시흥타임즈) 정부는 새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가 총 140건의 규제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각 부처가 추진 중인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국조실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는 각 부처 규제혁신TF, 민간 건의사항, 총리 행보 등을 토대로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날 기준으로 정부는 모두 1004건의 과제를 관리 중이며 이 중 140건은 법령 개정 등 개선조치를 완료했고, 703건은 소관부처가 개선조치를 이행 중이다. 161건은 소관 부처에서 1차 검토 결과 불수용 의견을 표시해 추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규제개선 조치를 완료한 과제 140건의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개선이 완료된 140건을 분야별로 보면 ▲민간활동 지원 51건 ▲신산업 지원 19건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 21건 ▲국민생활 불편 완화 49건 등이다.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부의 경우 사립대학의 재산관리 규제를 완화했다. 교육부는 사립대학(법인) 기본재산관리 안내 지침을 개정해 교육용 재산의 수익용 전환 기준을 완화하고 수
(시흥타임즈) 정부가 민간 주도 성장으로 경제 활력을 높이고 복잡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내 개선 가능한 규제혁신 과제 50건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으로 민간 투자가 1조6,000억원 이상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이같은 '경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TF는 추 부총리와 함께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가 민간 전문가로 공동팀장을 맡고, 정부위원(11명)보다 민간위원(12명)이 더 많도록 구성됐다. TF는 총괄반 등 7개 작업반을 꾸리고 한달여간 1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9일 경제규제심의기구에서 사전검토를 받아 1차 개선과제를 추렸다. 이를 통해 ▲현장애로 해소 ▲신산업 창출 ▲보건의료 혁신 ▲환경 ▲입지 ▲금융 6개 분야에서 단기간 내 개선가능한 과제 50건을 신속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규제 문제로 투자집행에 애로를 겪은 '현장대기 프로젝트' 3건을 해결해 1조6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소 협동로봇 등에 대한 안전성 기준을 간소화해 3,2
(시흥타임즈)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 1조 2000억 원,해양바이오를 통한 고용 규모 1만 3000명 달성을 목표로, 해양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물에서 바이오소재를 개발해 식량,에너지,산업소재,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에는 ▲해양바이오 핵심기술 개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의 자율적 성장 지원체계 구축 등을 3대 중점과제로 삼았다. 해수부는 우선 심해저,공해 등의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기초 소재 확보를 강화하고 나노기술 등 첨단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해양생명자원 4000여 종에 대해 항암,항균 등 유용소재를 확보하고 해양바이오 뱅크를 통해 기업에 바이오 소재를 제공, 공동 연구를 지원한다. 유전체 분석도 확대해 2027년까지 산업적 가치가 높은 해양 생물 500여 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
(시흥타임즈)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결성이 역대 상반기 최초로 나란히 4조원 넘어섰다. 벤처투자는 4조 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3% 늘었고 펀드 또한 역대 상반기 가장 많은 176개가 4조 4344억원을 결성해 55.9%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8일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이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모두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벤처투자 건수와 건당 투자금액, 피투자기업 수, 기업당 투자도 각각 상반기 역대 최대로 확인됐다. 이는 금리 인상 등으로 글로벌 벤처투자가 위축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견조한 투자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투자는 종전 1분기 최고치인 지난해 1분기보다 65.3% 늘어난 2조 1802억원으로 1분기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및 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 대외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벤처캐피탈들이 투자를 관망함에 따라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먼저 투자 상위 3개 업종인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바이오,의료에 전체 벤처투자의 73
(시흥타임즈) BS 쿨FM은 여름을 맞아, 8월 1일부터 3주 동안 7명의 스페셜 DJ와 함께하는 색다른 를 방송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MSG워너비' 멤버인 가수 박재정이 첫 번째 스페셜 DJ를 맡는다. TV와 라디오를 통해 화려한 말솜씨를 뽐내온 박재정은 그만의 색깔 있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8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환승연애 2' MC로 활약 중인 배우 김예원이 스페셜 디제이로 나선다. KBS 쿨FM에서 와 디제이로 활약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에 오랜만에 청취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그 외 에도 '퀸덤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15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인터넷 방송 DJ완승 '지승완' 역으로 매력을 뽐냈던 배우 이주명(16일), 올 여름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비비지 은하(17일),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멘토 역할을 맡고 있는 가수 권은비(18~19일), 의 금요일 고정게스트 였던 가수 최낙타(20~21일) 등 다양한 매력의 스타들이 스페셜 디제이로 나선다. KBS 쿨FM(89.1MHz) 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며 어플
(시흥타임즈) SBS '연애는 직진'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연애에도 '직진 슈팅'을 날린다. 오는 8월 3일(수)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SBS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축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 8인이 낭만의 휴양지 베트남 다낭에서 밀당 없는 직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여성 출연자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MC로는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이 출연한다. 28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무언가에 놀라거나 설레어하는 등 직진 남녀 8인의 러브스토리에 과몰입한 MC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윤태진은 '되게 설렌다'라며 웃음을 지었고, 이현이는 '연애도 축구처럼 하시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베트남 다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여덟 남녀의 모습이 짧게 담겼다. '사랑도 무조건 직진이다'라는 최윤영의 말처럼 출연진들은 '얘기 좀 하자'며 상대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가 하면 '(같이) 멀리 사라져버릴까?'라고 하는 등 연애를 향한 직진 슈팅
(시흥타임즈)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가 지난해 1월 선포됐다. 이에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민간의 우수한 문화교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간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를 7월 28일(목)부터 8월 8일(월)까지 실시한다.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전 분야에서 한중 문화교류 사업 또는 중국 문화원형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와 기업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사업 홍보 △사업 홍보+사업예산 2개 부문으로, 홍보 지원 선정 시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 사업' 로고 및 슬로건 사용권, 사업 홍보(홍보 영상 제작 등)를 지원받는다. 또한 홍보+사업예산 부문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4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문화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며 △사업 우수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지원 단체 수와 단체별 최종 예산도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2차 민간 공식인증사업은 △한-
(시흥타임즈)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국민이 제시한 문제 해결형 연구를 발굴하기 위해 '도전.한국: 국민주도형 작은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작은연구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 지원으로 학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 더 중점을 둬 정책화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관련 전 분야'이며, 공모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는 국민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서, 연구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7월 29일(금)부터 8월 28일(일)까지 연구 제안서를 접수하고, △연구 주제 적절성 △연구 수행 능력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따져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과제 제안자에게는 연구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10개 과제 가운데 앞으로 중간 보고회 및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우수 과제 5편을 선정, 올 12월 중 개최 예정인 정책 토론회 및 시상식에서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다. 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해,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된다. 이후에는 사진과 메시지, 계정 등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고 기본 설치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수리가 끝난 뒤 패턴,지문 인식 등을 거쳐 사용자가 수리 모드를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면 다시 개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소프트웨어(Software)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 모드를 도입하며, 추후 일부 다른 기종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민감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는 기능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에 잇따라 추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독자적인 저장 공간에 보관해 다양한 공격을 차단해주는 정보 보호 기술인 '삼성
(시흥타임즈) 안랩이 악성코드별 통계 및 사이버 공격 탐지 통계를 기반으로 '2022년 상반기 보안 위협 동향'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안랩은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수집한 악성코드를 자사의 악성코드 동적 분석 시스템 'RAPIT'을 이용해 도출한 △악성코드별 통계와 안랩 침해 대응(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전문인력이 '안랩 보안관제서비스'를 수행하며 탐지,차단한 공격 시도 중 △공격 유형별 통계 △업종별 공격 탐지 비율을 분석해 이번 상반기 보안 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악성코드별 통계: 개인과 조직의 정보를 노리는 '인포스틸러' 비중 최다 올 상반기에는 정보 유출형 악성코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가운데 백도어, 뱅킹 악성코드 등 다양한 종류의 악성코드가 함께 발견됐다.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분석 결과, 사용자 웹 브라우저의 계정 정보를 비롯해 암호화폐 지갑 정보, 이메일이나 VPN 클라이언트 정보 등 다양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가 전체의 6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위로는 공격자가 차후 공격을 수행할
(시흥타임즈)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여름휴가를 반납하는 등 총력 생산에 나섰다. 쌍용차는 여름휴가 기간(7월 30일~8월 7일) 중 주말 특근(7월 30일, 8월 6일, 7일)을 시행해 토레스의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해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연간 한 번뿐인 여름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고객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근을 단행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노사가 한마음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7월 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계약 물량만 5만 대에 이르는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계약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2교대 전환 및 생산 물량 증대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생산물량 확대에도 단기간 내 계약물량이 폭주하면서 부품공급의 한계로 옵션 사양 선택에 따라 계약 순서대로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출고 혼선 등 고객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영업 일선에 안내문을 통해 양해를 구하고 계약 일자별 생산 가능한 일정을 수시로 공지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