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2022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로서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시도로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6월 27일(월)부터 7월 27일(수) 오후 6시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 건축 산책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가 후원한다. 제14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시상식 이후 9월 14일(수)부터 9월 25일(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뒤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 부문과 '좋은옛집' 부문으로 접수하
(시흥타임즈) SK텔레콤이 하나금융그룹과 4000억원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특정 회사 간 혹은 사업 영역에서의 협력을 약속하는 MOU 체결과 달리, SK ICT패밀리와 하나금융그룹 간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양사는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에서의 협력 추진을 위해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이종 산업 간 초협력을 통한 혁신 창출에 앞장서 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ICT와 금융의 융합을 통해 미래 ICT 금융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T는 33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고, 330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지주 지분을 매입한다. SKT는 하나금융지주 지분 약 3.1%(7월 22일 종가 기준)를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ICT와 금융 전방위 영역에서의 긴밀한 협력 추진이 기대된다. 하나카드는 684억 원 규모의 SKT 지분과 SKT가 보유한 316억원 상당의 SK스퀘어 지분을 매입한다.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 하나카드는 SK텔레콤 지분 약 0.6%(7월
(시흥타임즈) 정부가 사이버 위협이 국민 일상과 기업의 경제활동 불안을 야기하고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현 상황에서 2026년까지 10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최정예 사이버인력 양성으로 안전한 디지털 강국 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이버보안 인력 양적 확대 및 질적 강화에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사이버 전문 인력의 중요성은 미래에도 지속될 전망으로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에서도 인력양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차세대 선도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2022년 제4회 과학자 소통 포럼'을 27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가 '만물에 대한 해킹'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김용대 교수는 사이버보안 기술 분야 전문가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네소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블록체인협회 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2017년부터는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주제발제 이후
(시흥타임즈)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7월 26일(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기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LPi 모델을 베스트 셀링 SUV 스포티지에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 복합연비 9.2㎞/ℓ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17인치 휠 기준). 이로써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엔진까지 탑재하며 전체 엔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또 기아는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트렌디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ECM 룸미러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를 기본화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
(시흥타임즈) NTT 코퍼레이션(NTT Corporation, 이하 NTT)은 미국 아카데미상이 공인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쇼트 쇼츠 국제 단편 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2022, 이하 SSFF & Asia 2022)'에서 'IOWM 등의 기술 혁신이 만든 미래를 시각화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for Visualizing our Future brought about by Technological Innovation feat. IOWN)'를 상영했다. 콘퍼런스는 NTT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SSFF & Asia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해외 영화감독들이 모여 NTT IOWN 등의 기술 혁신이 미래 비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NTT는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에게 콘퍼런스를 시청한 뒤 과학,기술 혁신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이상적인 삶을 주제로 하는 단편 영화를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다. NTT는 출품작 가운데 주제를 가장 잘 살린 한 편을 단편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SSFF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GAA (Gate All 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협력사, 팹리스, 삼성전자 DS 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란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 정기태 부사장은 기술 개발 경과보고를 통해 파운드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등 사업부를 넘어선 협업으로 기술 개발 한계를 극복한 점을 강조하는 등 개발에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DS 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으로 파운드리 사업에 한 획을 그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핀펫 트랜지스터가 기술적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새로운 대안이 될 GA
(시흥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7.25~7.31)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지 프로그램과 '문날TV'로 풍성한 여름 문화생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여름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충북 보은군 속리산 등에서 열리는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무대,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 등 여름 더위를 식혀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이 휴가지를 찾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소비 패턴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내 손 안의 온라인 문화플랫폼 '문화가 있는 날 TV'(공식명칭 '문날TV')가 7월 27일 개국을 앞두고 있다. 웹예능, 공연 생중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흥타임즈) 신한금융투자가 디지털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델리오는 국내 디지털자산 예치 및 랜딩 플랫폼 운영사로, 최근 NFT 사업에도 진출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NFT 등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업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생태계 조성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에 대비해 투자자 신뢰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다. 델리오 정상호 대표이사는 '디지털자산 글로벌 스탠다드가 정립된 현시점에서 국내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상품 및 서비스가 지속해서 개발돼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전문성을 보유한 델리오와 국내 금융투자업을 대표하는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장우 디지털 그룹장은 '향후 제정될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토대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시흥타임즈) 헤드헌터에게 이직을 제안받은 구직자들이 화상면접보다 대면면접을 진행하는 회사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구직자 4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최근 1년 이내에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 및 기업 추천을 제안받은 경험이 있는 후보자 중 화상면접 경험이 있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는 후보자가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기업과 대면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중 어떤 방식을 선호하는지 파악하고자 실시한 '구직자 화상면접 선호도 조사'다. 구직자 화상면접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대면면접을 선호한다'는 답이 전체의 64%를 차지했고, '화상면접을 선호한다'는 답이 25%를 차지, '상관없다'는 답이 11%를 차지했다. 커리어앤스카우트 현직 헤드헌터 임혜진 컨설턴트는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했지만, 구직자들은 직접 기업에 방문해 회사 환경과 현직자인 면접관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는 대면면접을 선호한다'며 '대면면접 없이 화상면접으로만 진행한다고 하면 거부감을 보이는 구직자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흥타임즈) 한진그룹 계열의 민간 항공사 '대한항공'이 국내 및 해외여행 시 이용 항공사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로 나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올해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4060 남녀 283명을 대상으로 국외(유럽) 여행 및 국제선 항공사 트렌드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4060 남녀 372명을 대상으로 국내(제주도) 여행 및 국내선 항공사 트렌드 조사를 각각 진행했다. ◇대한항공, 4060 유럽 여행 경험도 1위, 향후 이용 희망도 1위 차지 '4060 유럽 여행 시 이용 경험이 있는 항공사'에 대해 묻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0.9%가 '대한항공'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아시아나항공(22%)'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그 외 '루프트한자(5.9%)', '에미레이트항공(4.1%)', '터키항공(3.9%)' 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4060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국제 항공사'에 대해 물었을 때 '대한항공'을 지목한 이들은 응답자의 46.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이 23.3%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5.4%의 응답률을 획득한 '에미레이트항공'이었다. 그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중 5월에 개최한 '삼성 6G 포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Daniel Genkin)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시흥타임즈) KT가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데이터 혜택 앱(App.) '와이박스(이하 Y박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해 개편했다고 밝혔다. Y박스는 데이터 나눔 기능 외에도 20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7월 기준 19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관리 기능은 KT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 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대표 기능은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와이숍(Y SHOP)'과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Y MIX)'다. 와이숍은 20대들의 취향에 맞춘 디지털 악세서리, 문구/ 팬시, 리빙/ 데코, 패션소품 4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트렌디한 니치 브랜드의 굿즈로 KT그룹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직접 선정했다. 와이숍에는 20대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와 Y가 제휴한 콜라보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 '와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티스
(시흥타임즈) 예술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리쳐스의 세 번째 아트쇼 'MISFITS'가 열린다. 앞서 진행한 아트쇼를 모두 성황리에 마친 글리쳐스의 세 번째 아트쇼 MISFITS는 관람객을 포함한 모든 실험체를 대상으로 MISFITS를 판별하고 기록하며, MISFITS로 판별된 실험체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반응을 통해 오류 요소를 추출해 부적응에 대한 근원을 찾아보고자 하는 전시다. '부적응'이란 새로운 환경과 존재로부터 느끼는 낯선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글리쳐스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 왜 부적응을 겪는가?'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낯섦이라는 일종의 환경적 자극을 기반으로 MISFITS 실험과 전시를 설계하게 됐다. 글리쳐스 대표 리킴은 '실험체가 된 관람객들이 스스로의 낯선 모습을 마주하며 자신이 겪었던 부적응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아트쇼 MISFITS는 예술을 좋아하는 기획자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옐로우클립의 공간인 극장 PLOT에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3회차를 맞은
(시흥타임즈)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제2회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락앤락 브랜드에 펀(Fun), 함께(Together), 환경(Green), 미래(Future) 4가지 키워드를 자유롭게 교차 조합해 담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는 △제품 디자인 △시각 디자인 △온라인 UIX △사운드 디자인 총 4가지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나 식품 보관 용기, 베버리지 웨어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기다린다. '시각 디자인' 부문 참가자는 공모전 키워드와 관련된 상상력을 브랜딩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영상 디자인으로 표현하면 된다. '온라인 UIX' 부문에서는 락앤락 제품을 새롭게 경험하는 UIX 아이디어를 URL 형식으로, '사운드 디자인' 부문에서는 락앤락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100초 이내의 사운드를 공모한다. 출품작은 △창의성 △완성도 △브랜드 이해도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심사될 예정이다. 대상(1건) 수상자에게 700만원을,
(시흥타임즈)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N ETCR이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FIA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FIA ETCR 대회에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을 포함해 알파 로메오 줄리아, 쿠프라 e-레이서 등 순수 전기 경주차 소속팀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FIA E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현대차는 벨로스터 N ETCR을 앞세워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FIA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 출력 500kW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출전한다. 한 번의 결승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 기존 투어링카 레이스 방식이 아닌, 총 네 차례의 짧은 레이스와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출발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