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기는 학습사회를 만들어 도시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부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평생학습의 가치를 구현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다.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를 통한 내실화를 도모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2018년~2020년 3개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다시금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시흥시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과 연계 연도별·사업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사업운영의 안정적·장기적 발전 도모 ▲세계학습포럼 등 국제대회 개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 등 국제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학습동아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 역량강화 지원 등 체계적인 학습동아리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주택기준이 2억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사업 주택기준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승인 받았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경감지원과 혼인 및 저출산 문제극복을 위해 시흥시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전세전환가액 2억 원 이하인 주택을 대상으로 신혼부부의 전세대출금 이자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인한 전세난과 전세가액이 급등하고 있는 현 상황을 반영해 기준을 보다 현실화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해당사업의 변경추진을 위해 지난 2월 9일 보건복지부에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사업’의 ‘주택기준’을 2억 원에서 2억5천만 원으로 변경 승인 요청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협의완료’ 결정통보를 받은 바 있다. 해당사업 공고는 6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건강도시과가 건강도시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그 동안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모습을 담은 건강도시 기록집 「건강도시 시흥을 기록하다-건강도시가 지나온 길, 열어가야 할 미래」 책자를 발간했다. 시흥시는 2008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을 시작으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제8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이룬바 있다. 책자에는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건강도시를 꿈꾸다) ▲기반조성 과정(건강도시를 그리다) ▲운영체계 구축(건강도시를 다지다)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 ▲건강도시의 미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책자는 그동안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건강도시 사업의 시작부터 함께한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 방효설 시흥시 건강도시과장 등의 인터뷰도 실어 건강도시에 대한 열정과 바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흥시 건강도시의 과정을 읽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각하는 건강도시에 대한 생각을 담은 4행시와 시흥시 건강도시 MP(Master Planne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시흥형주거비 서비스를 받는 대상 가구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등을 관리하기 위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시흥형 주거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작됐다.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가구 대상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흥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 시자체 주거비 지원 사업이다. 이번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 이전 시흥형 주거비 책정가구로, 총 369가구가 대상이다. 대상가구가 제출하는 임대차계약서를 통해 주택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결과 기준 초과가구는 중지 안내문이 발송되며, 6월까지는 주거비 지원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매월 460가구 1,160명이 시흥형주거비 지원을 받았으며, 이 중 126가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실제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적정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마지막 주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스테이션에서 ‘화목한 한 주 보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목한 한 주 보내기’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목하게 한 주를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5월에는 ▲25일 심신안정 아로마 심리상담 ▲27 크리스탈 자개 썬캐쳐 만들기 ‘썬캐쳐 하나로 달라진 내 방’이 진행된다. 특히 25일 아로마 심리상담은 장시간 취업준비로 지친 취업준비생들의 긴장 완화와 구직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달을 맞아 청년들이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5월 17일부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 채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 채널이나 시흥시 청년스테이션(070-7788-3816)로 문의 가능하며, 청년스테이션은 평일(10:00~22:00)과 토요일(10:00~17:0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6월 1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정왕동에 위치한 청년스테이션에서 요식업 창업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카페창업! 고생은 내가 해봤어, 너는 성공만 해’를 진행한다. 청년스테이션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요식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청자에게는 1:1 컨설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카페창업에서 살아남기’는 청년 창업 선호도 1순위인 카페창업의 현실과 운영노하우를 집약한 교육으로, 강의 후 7일 이내 신청자가 본인의 상황을 적은 코칭신청서(창업 전/후)를 작성하면 멘토에게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창업 멘토인 강사 안나(김한지)는 “카페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막상 카페운영의 현실을 잘 몰라 창업 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며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시흥청년들이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들을 거치지 않고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의 내용으로는 ▲누구나 꿈꾸는 카페 창업의 현실 ▲카페 창업, 어떻게 준비하고 비용은 얼마나 들까? ▲카페 운영의 REAL 현실 ▲본격 준비, 계획만 잘해도 창업의 반은 성공 ▲예비 사장님을 위한 카페 운영
[시흥타임즈] 연성동 행정복지센터가 17일 연성 로타리클럽(회장 배상우)로부터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선풍기 50대를 전달받고, 관내 저소득 가구 지속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달식과 업무협약식은 배상우 연성로타리클럽 회장, 김명숙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상익 연성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후원된 선풍기는 1%복지재단을 통해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익/민간위원장 김명숙)로 지정기탁 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연성로타리클럽은 연성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을 연 1회씩 진행하고, 필요한 기타 여러 가지 지원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002년 창립되어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성로타리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고등학생 장학금 사업, 김장봉사, 에어컨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배상우 연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 분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흥타임즈]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아동 100가구를 선정해 행복나눔 꾸러미를 지난 14일 전달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어린이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추진하기 어려움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주기 위해 꾸러미 행사를 추진했다. ‘오월(愛) 행복나눔’ 꾸러미는 어버이날 물품에는 콩나물시루, 백미10kg, 카스테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어린이날 물품은 학용품, 과자세트, 카스테라.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로 고립감 및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행복 꾸러미 전달을 통해 콩나물 시루 사용법을 안내하고. 정서적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목감동 김○○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 잘 나가지 못하는데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콩나물 시루와 방역물품을 받아 행복하고, 마음이 편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직원분들께 감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 정책·현안 공유 및 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건설과 교통 분야의 경기도의회 의제(건의)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 및 입법화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와 경기도 주요 현안을 국회에 건의 및 향후 국회와-도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다루었다. 인사말씀에서 조응천 국토위 간사는 “경기도의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도민의 불편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활발한 정책에 대한 논의로 국회와 도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도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명원 위원장은 “건설교통 분야는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 없이는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국회와 도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안한 분야는 택지개발지구의 페이퍼컴퍼니 단속문제,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 국비의 용도, 하천과 계곡 불법영업행위 근절 방안,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법제화 증액,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문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차일드 퍼스트 시흥’을 주제로 초등돌봄사업 통합과 특성화를 추진한다. ‘차일드 퍼스트 시흥’이란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시흥시 아동 정책 의지로, 맞벌이 부모가 안심하고 직장생활에 전념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이 목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초등학교 휴교 및 온라인 재택 수업으로 돌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안정적인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흥시는 시가 추진 중인 마을돌봄사업과 교육지원청의 학교돌봄사업을 통해 시 전역 117개 기관에서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시흥시 초등학생 31,890명 중 4,113명(약 13%)이 공적 초등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시는 통합적인 초등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인프라 확충과 공적 초등 돌봄 신뢰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안심할 수 있는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아이누리돌봄센터 6개소를 12개소로 늘리고, 돌봄나눔터 8개소를 14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중소기업 8개사에 에너지효율향상 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은 에너지사용량 2,000TOE 미만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기압축기, 전동기, 냉난방기 등 기업에서 사용하는 설비를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한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5개를 지원했고, 올해는 8개업체가 공모대상에 선정되어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의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70%를 차지하는 공기압축기 및 전동기 등을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교체해 연간 전력사용량 1,144MW를 절감하고, 연간 전기요금이 1억2,400만원 가량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한국산업기술대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의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에너지정책 및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원하는 시간에 이웃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배움을 더해가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열린 학습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권 내에서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서 운영중인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총 21곳이다.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등) 대표의 공간 기부를 통해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EM을 활용한 제품만들기(마음이음 평생교육원) ▲띵가띵가 우쿨렐레(시흥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어반스케치와 수채화의 만남(시흥백년정원) ▲목공 D.I.Y 기초(미래교육센터)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예(하랑작은도서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 전했다. 시는 학습공간과 운영프
[시흥타임즈]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3년마다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평가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총 6개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평가위원들은 장애인복지관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심윤식 장애인복지과장은“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공백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3일 시흥시청년스테이션에서 『2021년 5월 힘내자! 시흥시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힘내자! 시흥시』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시일자리총괄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시청년청소년과가 공동주최했다. 고용 절벽인 상황에서도 관내 대기업 등이 함께해 청년층의 참여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시는 매년 5월 대규모로 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면접과 비대면 화상면접을 혼합해 채용 박람회를 마련했다. 박람회는 오전과 오후, 2부제로 나눠 인원을 분산했으며 △VR기기 체험(면접예행연습)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마음상담 등도 함께 지원했다. 시흥스마트허브 17개 기업을 포함해 ㈜SPC삼립, ㈜아폴로산업, ㈜아성 다이소 등 코로나19로 채용이 없었던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함께했으며, 생산직, CNC, 용접, 외 사무직, 기계·전기 공무직, 연구직 등 17개의 다양한 직종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면접에 참여한 사람은 90여명이었다. 이중 청년층 참여자가 30여명으로 30%를 웃돌았다. 면접자 중 45명은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이도 앞 바다 연안해역에 동죽 치패(어린 조개) 약 2톤을 지난 13일 살포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동죽 살포사업은 시흥시에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살포한 동죽 2톤을 포함해 5월 말까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감염병검사(검사항목 : 퍼킨수스감염증, 흰반점병)를 완료한 2.5~3.0cm 크기의 건강한 치패 약 18톤을 살포할 계획이다. 동죽은 최대 약 5cm까지 성장하며 모래나 진흙이 많은 갯벌에 떼를 지어 사는 종으로, 아미노산과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빈혈 예방에 좋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는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편리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으로, 주말이면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직접 조개도 캘 수 있는 오이도 어촌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찾아오는 많은 인파들로 인해 활기가 넘친다”고 말했다. 또한 어업인 관계자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자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흥시에서의 동죽 살포는 패류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