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운영 규정 일부규정개정안」을 둘러싸고 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 노조가 팽팽한 대립을 보이던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25일 시흥상담소에서 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공무직 노조 관계자 3명씩을 참석시켜 합리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막판 중재에 나섰다. 23일까지 진행된 개정안에 대한 의견제출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무려 440건이 넘는 개정 반대의견이 제출된 가운데 교육공무직 노조에서는 이번 개정이 단협에서 합의한 교무, 과학, 전산, 행정, 구육성회 직종의 구분을 무력화하고 행정실무사로 변칙 통합했으며, 학교의 현실을 무시한 개악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개정을 반대했다. 반면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서는 행정실무사로의 직종통합은 이미 2012년에 합의를 통해 통합이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개정이 변칙 통합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으며, 현재도 행정실무사의 틀 안에서 교무, 과학, 전산, 행정, 구육성회 직종을 구분하여 단협을 통해 존중하고 있고, 더 이상 ‘정원규정’과 ‘운영규정’의 자구상의 불일치를 방치해 둘 수 없기 때문에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2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2회 임시이사회와 <다함께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 <다함(께)특별장학생> 지원자는 총 1,433명에 이른다. 이중 3월 10일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개별전형과 5개 추천전형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이날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제2회 임시이사회에서 2021년 <다함(께) 특별 장학생> 838명 선발을 최종 의결했다. 선발된 장학생의 장학금은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다함(께)특별장학생> 전형으로는 과거 지역사회를 위해 불의에 대항한 순수한 시민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활동가를 위한 장학전형,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시흥시민, 위기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전형 등 5개 전형을 마련했다. 재단은 다양한 장학전형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재단 이사회와 함께 열린 <다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6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국민신청실명제」신청을 받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정책실명 공개과제 선정 시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참여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국민신청실명제」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별도 신청기간 내 접수하는 방식에서 연중상시 신청방식으로 확대 시행한다.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분기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나아가 시 주요 정책추진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건강도시 MP(Master Planner) 위촉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건강도시 MP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심의·자문 및 건강도시 사업 방향성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 도시계획, 안전, 보건, 교통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환경분야에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도시계획분야에는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학부 교수 ▲안전분야에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보건분야에는 고광욱 고신의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교통분야에는 지우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MP는 앞으로 2년간 시흥시 건강도시에 대한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과 성과평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정책을 도출하게 된다. 시는 MP와의 협력을 통해 시흥시만의 건강도시 지표개발, 특화사업 발굴, 중앙정부 지원 유도 등 시흥시가 선도적 건강도시로 나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이를위해 MP들과의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 간단 집수리를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추진한다. ‘깔끄미 사업’은 관내 청소 자활기업과 집수리 자활기업 간 협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중위소득 50% 이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소독, 간단 집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0년 청소·방역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집이 노후 되다보니 해충이 많이 들어오고 생활환경이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구석구석 곰팡이까지 제거해주는 깔끄미 덕분에 당분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기업 자립 지원 활성화를 위해 ‘깔끄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 세부적인 사항은 시흥시청 생활보장과 자활지원팀(031-310-2622)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민관학 교육주체들의 지역교육의 비전을 담은 조례 제정을 목표로‘시흥교육자치 정책연구모임’을 시작한다. 첫 모임은 오는 29일 4시에 열린다. 시간에 맞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206호로 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마을과 학교, 시청과 교육지원청, 시도의회가 함께 시흥교육의 비전을 세우고,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등의 정책을 연구, 토론하며 8회 차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난해‘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교육부 공모)’에서 마을과 학교의 주체들이 수십 차례 교육현안을 제도화하기 위해 이어온 여정이다. 세부주제는 △ 시흥교육과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의 방향과 지향점 △ 시흥교육자치 정책연구와 시대정신(자치·협업·혁신) △ 유사 조례 분석(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평생학습, 주민자치, 돌봄, 마을교육자치회, 교육복지 등) 등이다. 관련 지원근거를 살펴보고 쟁점사항을 합의하기 위한 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시흥교육의 발전방안을 시민 스스로 고민하고 제도화를 시도하는 이러한 과정이야말로 교육자치의 시작”이라며 덧붙였다. 이에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실천적 공론장으로 청렴의식을 높이는 시흥교육의 자산이 될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대학의 협력이 행정의 영역을 넘어 지역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정규교육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는 올해 1학기부터 정규수업 과정에서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시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는 지역사회참여교과(CE교과:Community Engagement)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CE교과는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혁신인재 양성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첫 시행하는 교과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CE교과 11개의 과목에 총588명의 학생들이 수강신청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시흥시와 산기대가 지속가능한 대학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결과이다.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시흥시, 시의회, 산기대는 교과운영 관계자로 구성된 정책디자인 학습모임을 운영하며 머리를 맞댔다. 공학계열 위주의 학과로 구성된 산기대의 특성상 전공과목과 지역사회 현안을 접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타 지역 사례 연구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문제해결형’과 ‘지역사회이해형’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니어클럽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사업은 올해 2회째 추진된다.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 10명이 2인 1조로 주 1~2회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말벗, 투약 모니터링, 조호물품 배송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시니어 클럽은 지역 이웃이 치매 이웃을 돌보는 치매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이 함께 하는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 관련 사회적 비용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시흥여성새일본부’)는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정왕권 네트워크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시흥여성새일본부는 지난 23일 함현상생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순차적으로 체결한다. 네트워크 기관과의 행정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취‧창업-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관은 ▲일자리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협력 ▲취‧창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행정적 협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강사파견 지원체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서로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개설,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기획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러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 계층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시흥여성새일본부는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방범용 CCTV를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감시할 수 있는 다목적 CCTV로 용도 변경한다. 센터는 이번 달 3월 18일부터 3월 24일 까지 대야·신천동 방범용 CCTV 249개소의 용도를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다목적 용도로 변경하고, 249개소 중 무단투기 취약지 79개소의 ‘방범CCTV’ 표지를 ‘다목적 CCTV 녹화 중’ 표지로 교체했다. 이번 CCTV 용도변경 우선 지역은 전신주 주변 등에 수년간 무단투기가 성행했던 곳이다. 올해에도 주민신고가 끊이지 않던 곳으로, 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해 거주자 및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었다. 이번 변환사업을 통해 설치수요가 급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의 추가설치 없이 250여개소의 취약지 감시체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CCTV 용도변경을 통해 별도의 설치비 없이, 도심 내 무단투기 근절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 협력부서인 정보통신과는, 향후 설치되는 방범CCTV를 모두 다목적 용도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야‧신천권 무단투기 제보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활동친화적 건강도시 만들기 중점과제 부서 담당자 대상 전문가(건강도시 MP교수) 1:1 컨설팅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1년 ‘활동친화적 건강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건강도시 중점과제 핵심부서 27개 사업담당자 및 담당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도시 인식개선, 건강도시에 대한 정책적 공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별로 1:1 자문형태의 컨설팅이 제공됐다. 특히, 건강도시 전문 MP(Master planner)를 통해 건강도시를 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설정, 건강개념 담기 추진전략, 부분 간 협력을 통한 사업효과 높이기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행정의 각 분야에 건강개념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각 사업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누리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구도심 상권의 쇠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대야·신천동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2021년 마을경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3년차인 마을경제 컨설팅 사업은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점포주의 업종별 성공사례를 주변 소상공인들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점포주의 심층 면담을 통해 현장 진단한 후, 진단 결과 분석에 따라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개선 전후를 비교 분석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주요 컨설팅 부문은 마케팅, 고객 및 점포관리, 재무, 회계 분야 등이 포함돼 있다. 박건호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야신천동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한 마을경제 컨설팅 사업이 대야신천동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경제 컨설팅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 점포성장 및 상권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은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24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에 미약한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복귀를 안정적으로 돕고자 관련 기간 간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콜릭, 우울증, 자살예방 등 정신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천동 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은 연계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수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흥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재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협력하겠다. ‘건강한 마음, 함께 웃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정신건강이야 말로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기본요건으로, 협약을 통해 치료적, 예방적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신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산업용 냉각기 장비 전문 제조업체 (주)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가 지난 24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삼정이엔씨는 화성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흥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수년간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목감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정이엔씨 대표 김승섭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정왕본동 생활밀착형 업소 및 원룸밀집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 스스로 돌보자는 취지하에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마을활동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왕본동은 원룸밀집지역으로 1인가구가 전체 인구수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계층이나 휴·폐업자, 실직자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은 정왕본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고시원, 찜질방, 부동산공인중개업소 등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생활밀착형 업소 및 원룸밀집지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거복지사업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단지를 배부했다.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유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전단지를 보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부탁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