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발생한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천만 원(보험금 청구 시, 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를 주요 운행 공간으로 삼아야 하지만, 최근에는 증가한 전동 킥보드 같은 불법 적치물과 좁은 도로로 인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험 기간은 4월 20일부터 2025년 4월 19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타임즈]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서해안로 315)은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 입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기존 입문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으로 ‘희망나눔 목공전문가반’을 신설해 수준 높은 목공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목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공전문가반은 희망나눔 목공소(군자천로131번길 64)에서 진행되며 목공 분야에서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목공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목재 재단부터 목공품 제작 및 마무리 작업까지 1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희망나눔 목공전문가반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https://www.siheung.go.kr/reservation)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녹지과(031-310-2343)로 문의하면 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신설된 목공전문가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목공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배곧도서관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의 수강 희망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예고편(Trailer)’의 합성어로, 책의 내용을 영화 예고편처럼 편집해서 소개하는 영상을 말한다. 이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책의 내용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고, 책의 내용을 시각 매체를 통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출판사의 서적 광고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쉬운 특징 때문에 효과적인 독서 교육 방법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기초교육’ 및 ‘제작 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교육은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5주 동안 진행되고, 제작 교육은 하반기 중에 개강한다. 기본교육과 제작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북 트레일러 영상을 완성한 학생들에게는 봉사 시간(4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어려운 장소로만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도서관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2층 야외테라스 시설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공적 공간인 도서관에서도 내 집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의 정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도로 진행됐다. 이는 올해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운영 방침 중 하나인 ‘도서관을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치유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새롭게 변화된 야외 휴게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배치하고, 파라솔이 설치돼 햇빛을 적절히 차단해 이용자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바닥은 인조 잔디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식물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휴식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야외 휴게공간이 시민들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리의식 신장을 위해 지난 20일 ‘2024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 및 청소년시설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고 되고 있다. 이번 연합위촉식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청하다’,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청하다 : 청소년 시작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면서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여해 시흥시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의 출발을 응원했다. 연합위촉식에서는 총 10개의 청소년참여기구인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목감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정왕ㆍ꾸미ㆍ배곧1ㆍ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총 147명의 청소년이 위촉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행사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시화나래 어스런(Earth Run)’ 행진을 준비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위촉식 현장에서는 생물다양성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시흥시지속협’)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지난 19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후 위기 시대 지구에서 우리가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생태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시흥을 위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재난과 정신건강 ▲기후 위기와 주거권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실태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허재영 상임회장의 주재로 참석자들과 주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생태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보존해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기후 위기 시기에 우리의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변화된 시흥시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다. 최찬희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전 세계적 위기에 대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이 함께한 카네이션 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이 지난 20일에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봉사단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1일에 개최될 배곧2동 어버이날 행사(효 데이)를 위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또한,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봉사단원들이 활동에 참여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초ㆍ중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은 봉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발대식은 5월 18일에 개최된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봉사단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현대실업이 지난 22일 대야동 마을자치과를 방문해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한 현대실업 대표는 “올해 1월부터 대야동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 담당 업체로 선정돼 3년간 대야동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관심을 두고 후원까지 결정해 주신 ㈜현대실업에 감사하며, 올해 여러 좋은 사업으로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50만 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이하, ‘검바위초등학교점’)’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ㆍ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6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다양한 색감의 꽃으로 물든 거북섬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흥시는 거북섬 일대 가로화단에 꽃과 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한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거리를 연출했다. 거북섬로 중앙분리대 1.8킬로미터(km) 구간에는 가우라 4만 본을 식재해 다가오는 6~7월 분홍빛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을 맞아 거북섬 해안선 일대 고품격 정원 작품을 전시한다. 인근 유휴부지에는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다양하게 식재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한 꽃길이 시화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려져 거북섬의 매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거북섬 곳곳에 꽃과 수목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물길따라 흐르는 거리음악의 향연, 시흥시(시장 임병택) 물길따라 버스킹이 봄바람을 타고 시작됐다.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물길따라 버스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 두 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4월 13일 시작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저녁 19시에 <컬러풀 원더풀 시즌2>가, 거북섬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버스킹 라이브 인 거북섬> 공연이 진행된다. 시흥시는 이 두 곳 이외에도 버스킹을 확대 추진하며 시민들의 더 풍요로운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술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매 공연 1회 이상 포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버스킹 일정이나, 출연자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공식 SNS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더불어 은계호수공원 버스킹으로 인해 4월 둘째, 넷째 토요일 19시, 5월~7월 둘째, 넷째 토요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화폐 시루의 질적 도약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자문 및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시흥화폐 시루 운영의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민관이 함께하는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산하 시루 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화폐와 공동체 활성화’란 주제로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위원의 정책 자문 및 학습모임을 진행했다. 최준규 연구위원은 “시장과 정부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혁신과 공동체 강화 차원의 대안화폐 모색이 우리나라 지역화폐의 시작”이라며 “현재는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자영업자의 소득을 증대하는 경제활성화형 지역화폐가 크게 성장한 상황”이라고 정리했다. 또한 “향후 지역화폐는 경제적 측면에서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정책목표와 연결하여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성공의 열쇠는 공동체의 열린 참여와 자율적 상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상호토론에서 참여자들은 “우리 시의 난제인 교통과 교육은 물론 저출생, 탄소중립 실천 등의 영역에서 시루 연계 정책사업인 만보시루와 같은 프로그램이 적용돼야 한다”며 “시루가 공동체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까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2024년 기능성텃밭정원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능성텃밭정원의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18일 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회장 송현주) 주관으로 함줄도시농업공원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시흥시 거주하고 있는 실험군 40~50대 여성 22명, 대조군 20명을 대상으로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면의 질(PSQI), 스트레스(PSS), 국제신체활동량(IPAQ), 신체활동기록(스마트밴드) 등을 비교·조사 연구한다. 시민행복텃밭에서 농작물 재배, 가꾸기, 활용하기, 바른 먹거리 등 프로그램을 주1회 2시간씩 12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텃밭 이랑만들기, 퇴비만들기,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등 다양한 농작물, 초화류를 3무농법으로 재배하며 도시농업 텃밭활동이 불면증,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기능성 텃밭정원 활동을 추진하는 함줄도시농업공원은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3년 조성됐다. 100여종의 다양한 농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을 시흥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시흥시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단체 9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농아인협회의 수어 노래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 행사 1부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는 장애인 축제한마당으로 꾸며져 단체별 장기자랑 및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시 전역에서 각종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과 융복합 기술을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발족식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함께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흥 배곧지구를 글로벌 혁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기술·정책·서비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운영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 네트워크의 목표, 운영 방향 설정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육상, 해상, 공중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가 구성되며, 참여 주체 간 협업을 통해 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각 분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종 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