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등 5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추석 꾸러미는 과일, 식용유, 부침가루, 간장 등 6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배달에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행복 꾸러미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살아 있는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응원의 희망박스’ 35상자를 제작ㆍ전달했다. 이번 희망박스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양념육, 한과, 식용유 세트, 제철 과일, 주방용품 등이 담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위생의 후원금 50만 원과 협의체 위원의 참기름 후원으로 물품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은 공동체의 연대와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옥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이번 나눔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협의체와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관심 덕분에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시흥타임즈] 시흥시 폐기물 수집ㆍ처리 전문업체인 ㈜신영환경은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60상자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영환경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품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신현동 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2025년 제4회 연성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보고 ▲2026년도 자치계획(안) 설명 ▲투표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총회에 앞서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595명, 오프라인 현장 투표에는 466명이 참여해 총 1,061명의 주민이 의견을 모았다. 투표 결과는 5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반영됐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도 연성동 주민자치회의 세부 사업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윤미숙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내일을 결정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연성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주민총회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민주적 과정”이라며 “주민들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9일 오후 시흥시에서 열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 개원을 위한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6만7505㎡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는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이자, 진료․연구 융합형 병원으로 오는 2029년 개원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주최한 이번 착공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 및 김동연 도지사, 최은옥 교육부 차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곧서울대병원이 들어서면 시흥의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더이상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진다”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오늘의 첫 삽이 성공적인 개원으로 이어지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배곧서울대병원으로 시흥이 대한민국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의정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활동으로,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시도된 시민 참여형 의정홍보부스다. 부스에서는 의회소식지와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러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시의회는 의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본회의장 포토존과 민들레 홑씨·의사봉 캐릭터 소품을 활용한 인증샷 코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메모지에 적어 붙이면 거대한 민들레 홑씨가 완성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담긴 의견은 교통, 환경, 복지,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 불편 해소부터 지역 발전 아이디어까지 다양했다. 한 시민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실제로 정책에 반영된다면 굉장히 뜻깊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수집된 시민 의견은 행사 종료 후 의원들과 공유되며, 향후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25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나머지 16개 시설에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해, 모든 시설 이용자들이 명절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시흥시의회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시흥시의회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 명절에도 17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시흥타임즈]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시흥시를 찾아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000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뜻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오찬 자리에서는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을 나눴다. 이후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 ‘도·금·은·동자봉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만 2,262명이 선정됐으며, 우수 자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관내 건설산업인들의 협력 공동체인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이하 건설협회)’와 시흥시 관내 건설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협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건설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건설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침체된 관내 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건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공사 또한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