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재난 대응체계 혁신 ▲재난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더해, 올해는 드디어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탄탄히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벼 초기생육기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기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6월 5일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해 지역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잔류농약 없는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은 약 200헥타르(ha)로, 약 1,000톤 규모의 생산이 예상된다. 시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대상은 물바구미, 잎벌레, 굴파리류 등 초기 생육기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들이다. 해당 해충은 기온 변화에 따라 대량 발생 우려가 높아, 일제 방제를 통해 효과적인 차단이 가능하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 추출물 기반의 친환경 자재만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도 높다.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시 관내 초·중학교 친환경 급식에 공급되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해 정밀 예찰과 방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농가에 대한 현장 기술 지원도 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인 여름철(6~8월)에 대비해 시민들의 오존 노출 저감을 위한 대응계획 수립에 나섰다, 오존은 산소원자 3개로 구성(O3)된 무색의 기체다. 대기 중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면 건강과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해로운 오존이 생성되는데, 여름철인 6~8월 낮에 주로 발생한다. 고농도 오존은 눈·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식물 수확량 감소 등의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흥시는 고농도 오존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 오염물질인 NOx, VOCs 배출원 개선 ▲NOx, VOCs 배출원 지도·점검 강화 ▲오존 예ㆍ경보 발생 상황 등 신속한 정보 전달 등에 주력한다. 오존주의보 발령 시 시민 행동요령은 ▲오존 예ㆍ경보 발령 상황 수시 확인 ▲실외활동 및 운동경기 자제(특히 노약자 및 어린이) ▲승용차 이용 자제(대중교통 이용) ▲한낮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기 등이 있다. 시는 효율적인 오존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오존 발생 시 정보를 신속히 전파해 고농도 오존에 대한 시민들
[시흥타임즈]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시장 임병택)는 지역 주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복약지도 건강강좌를 오는 6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시흥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직접 강의하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생활습관개선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좌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화복지센터 1층 배움터(매화로 34)에서 열린다.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주제로 홍승현 약사가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당뇨약의 복용법, 영양제 선택법, 생활습관개선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좌는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화영 약사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질환별 복약 시 유의점과 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강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12)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복용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과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했다. ‘연잎과 미나리 착즙주스 제조방법’은 연잎과 미나리의 향미와 기능성을 살린 착즙 블렌딩 공정으로 쓴맛을 줄이고 향을 강조한 기능성 음료다. 소비자 기호도와 차별성을 확보했다. ‘연근과 미나리를 이용한 스프 제조방법’은 연근의 부드러운 맛과 미나리의 향을 살린 건강 지향 스프로 간편식 시장에도 경쟁력을 갖췄다. 시는 이번 두 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시흥시 농산물인 연잎, 연근, 미나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흥시는 특허출원 45건, 이번 2건을 포함한 3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고도화와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 농업기술과 김미화 과장은 “시유특허가 제품화 및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민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경기도의 학교급식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페스타는 15년간 시흥시가 추진한 친환경 학교급식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2011년부터 △친환경 농업 육성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 전환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친환경 급식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한 13명의 개인과 기관에 대한 시장표창이 있었으며, ‘친환경급식 15년, 성과를 말하다’를 주제로 학교급식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통해 학부모와 시민들이 친환경 학교급식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흥시 급식 정책의 과거, 현재를 돌아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임창주)이 오는 6월 7일(토)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시흥시 은행동 608-10)에서 ‘2025 시흥 제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특히 ▲생활용품 ▲패션잡화 ▲반려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무대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과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형 마켓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비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판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4일 오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시흥시 친환경 학교급식 페스타’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흥시학교급식센터 개소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교급식 페스타는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를 슬로건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체험행사 및 친환경급식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학부모, 지역급식지원센터 관계자, 시흥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 15년간 시흥시학교급식센터는 안전한 먹거리, 균형 잡힌 영양, 친환경의 가치를 지켜오며 시흥시를 학교급식의 모범으로 만들었다”라며 “오늘 행사의 슬로건처럼 학교급식이 친환경급식을 넘어 기후급식으로 나아가는 이 길에 시흥시가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급식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교육과 복지, 공동체를 연결하는 통로라는 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친환경급식, 공공급식의 가치를 더 넓은 영역으로 확산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여 지난 회계연도의 재정 운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절차로,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흥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해 총 20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시흥타임즈]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최우수 여성일자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실적 ▲알선취업 상용직 취업 목표 달성률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지원사업 ▲도(道) 특화사업(경기여성취업지원금,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사업) 등 10개 분야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006년 개소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해마다 수천 명의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직업훈련, 심층상담, 동행면접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이라는 자세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여성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