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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 ‘해양 컨트롤타워’ 첫 삽...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착공식 개최 [시흥타임즈] 서해바다의 안전을 총괄할 핵심 거점이 될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신청사가 시흥에서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30일 시흥시 배곧신도시 일원에서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신청사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착공한 신청사는 시흥시 해송십리로 60 일원에 총사업비 약 323억 7,2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부지면적 2만6,447㎡, 연면적 8,993㎡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의 최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본격적인 시공을 거쳐 2027년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 완공 시 약 180여 명의 인력이 이전하게 된다. 신청사는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 및 서해 중부 해역을 관할하는 중부지방 해양경찰청의 핵심 거점으로, 서해 NLL 경비와 서해5도 주민 안전 확보를 비롯해 해양경비, 해상교통질서 유지,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업무를 총괄하는 ‘서해 해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지방 해양경찰청의 시흥 유치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조정식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조 의원은 유치 초기부터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와 설득을 이어오며 신청사의 시흥 이전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