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이 지난 11월 21일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하고자 정왕1동 취약계층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 재소자를 위한 백숙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갈비탕 역시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이번 나눔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0일, ‘연성동 청소년 행복드림(Happy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성동 청소년 행복드림(Happy Dream)’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연성동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담았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이 뜻깊은 자리를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성동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복지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관계단체원은 지난 11월 20일 능곡어울림센터 마당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스럽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지원단,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능곡동 관계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를 주관한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정숙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예상보다 더 많은 가정에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단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에 지난 11월 20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안산 주님의교회가 방문해 쌀 130포(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교인 상당수가 거주하는 군자동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후원받은 쌀은 1인 고립 위기가구,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02년 설립된 안산 주님의교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 주민과 농어촌 선교를 위해 매년 1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추수감사절에는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안산 주님의교회 관계자는 “가족 돌봄을 받지 못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라며 “군자동은 교회와 인연이 깊은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후원해 주신 쌀이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동 행정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 연구회’가 지난 18일 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최종 간담회를 열고, 9개월 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수연·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총 5차례 활동을 진행하며 무장애 도시 관련 문헌 조사, 교육 프로그램, 시민 대상 설문조사,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흥시의 무장애 환경 현황과 시민 인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간담회에서는 단기적 시설 개선뿐 아니라 시흥시 전체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도시의 가치·철학을 무장애 중심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연구회는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마련된 「시흥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초안과 시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과 시설 인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교육기획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교육청이 공공기관ㆍ기업체 등과 맺는 업무제휴 및 협약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유형과 사업 범위도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총괄ㆍ관리하는 주체와 사후 관리 기준을 명확하게 하도록 제안되었다. 안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업무제휴 및 협약의 체결부터 이행, 종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관리 체계를 정비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각 협약이 형식적인 문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도민에게 어떤 성과를 냈는지, 또 협약 변경ㆍ종료 과정에서 어떤 정책적 판단이 있었는지를 도민께 설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7일에 열릴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소통위원회(위원장 곽미숙)는 지난 18~19일 소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소통 및 협력 활동에 나섰다. 이날 양평에서 열린 현장정책회의에서는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 위원장을 비롯한 박상현(더민주, 부천8)·이채명(더민주, 안양6)·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도의원과 이은경 동두천시의원 및 민간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위원들은 이틀 동안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소통활성화를 위한 기본 방향 ▲소통활성화 정책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올해 연말에 추운 겨울철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산하기관 등의 협력 하에 겨울용 기부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도의회 소통 포럼’을 통해 신규 정책의제를 도출하여 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연계하고, 민간단체 등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책전환 과정을 체계화한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곽미숙 위원장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집행부는 물론 도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통위원회가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협치모델이 되어 도민 중심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도정 정책의 기반에는 도민과의 소통이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성장으로 함께, 경기미래 유아교육과 함께 잇다’를 주제로 2025 경기미래 유아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유아교육의 주요 정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적 가치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3일간(21일, 25일, 26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유아교육의 정책 과제 주제별로 운영된다. 21일에는 ‘지역을 품고 유치원을 잇다’를 주제로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시범기관 운영사례 ▲권역별 네트워크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운영사례 ▲2025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모델별 운영 사례를 각각 공유한다. 25일에는 ‘연구로 넓히고, 실천으로 잇다’를 주제로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 정책실행연구회 ▲생태전환교육 정책실행연구회가 참여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교육섹터 간 확장으로 성장하며 함께 잇다’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연구(경기도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실행양상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 발표 ▲학교급(유·초) 간 교육과정(성장이음과정) 운영에 따른 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교육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최고 혁신 단체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교육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21년 시작해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 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특화해 마을 전체가 교육공동체로 기능하도록 추진해 온 노력인 인정받은 결과다. 시흥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든 ‘시흥형 교육도시 모델’을 기반으로 한 비전 구축과 혁신교육사업 추진 전략, 현장 실천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와 마을, 학부모, 시민, 교사 등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특구’ 혁신 모델을 도입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마을교육을 실현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2023년 2개 권역 시범지구를 시작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