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신세계물류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배곧2동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물류는 201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화물운송 중개 및 대리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정훈 ㈜신세계물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월 25일 ‘2024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산소 심는 마을’ 사업을 완료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산소 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공모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해중학교를 비롯한 정왕권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정왕권 내 생태 환경과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가시적인 환경개선 효과 측정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고 기록하는 ‘시흥탄소가계부’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탄소 감축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총 615,037kgCO2eq의 탄소를 절감해 10년생 소나무 61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성과공유회 후에는 ▲에코백 만들기 ▲커피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군자천 수질 측정 및 오염도 분석 체험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 감축에 적극 동참해 준 학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 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을 2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국가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종근당과 우선협상 절차에 돌입하고, 2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을 협상단장으로 한 ‘종근당 최첨단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 협상단’을 출범했다. 협상단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협상을 통해 세부 투자계획(규모 및 시기 등)을 확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축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대상지가 경제자유구역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역인 만큼, 종근당이 대상지에서 국가전략산업을 영위하고 특화단지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최대한 발휘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는 “사업협상 기간과 내용을 준수해 사업이 원화할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흥시가 ‘세계 1위 바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민들이 부실시공 등으로 형사고발까지 추진한 하수도관 BTL 사업에 대해 시흥시가 강력대응 하겠다고 나섰다. ▶[관련기사: 수백억 들인 공사에 민원 1천여 건… ‘시흥시 하수도관 BTL 사업’ 형사고발] 시는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승삼 부시장을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큰 불편을 겪으셨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시민사회의 문제 제기와 우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시는 신천, 대야, 은행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BTL사업을 추진했으나, 준공 이후 하수 역류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시 주도 전수조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1,030건 민원부터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방문 조사가 어려운 경우 전화조사도 진행한다. 특히, 준공 도면상 관로가 불명확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부터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수조사 범위와 방식은 상하수도협회 등 전문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첫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김선옥, 이상훈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원도심 종상향 및 로컬브랜딩 구축, 신천·하우천 오염방지 구축 등을 통한 원도심 균형개발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도시정책과, 균형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 ▲신천·대야 권역 보행로 유지보수 계획 ▲골목상권 특화사업 ▲ 원도심 내 주차 공간 부족 해소 ▲ 원도심 녹지 환경 개선 ▲신천·하우천 준설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원도심 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훈 의원은 “성수동·이촌동 등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참고한 로컬브랜딩이 필요하다“라며, “로컬브랜딩을 이용한다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옥 의원은 “원도심 이면도로 내 보행로 미확보 지역이 많아 어린이 통학로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원도심 내 어린이공원을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은 지난 25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시흥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내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외국인 아동 보육과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의원과 시흥시청 여성보육과 관계 공무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손영선 회장 등 어린이집 원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 인력 부족, 외국인 아동 지원 문제, 보육료 차등 지원 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원장들은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지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기존의 외국인 지정 시설이 폐지되면서 지원이 감소한 점, 보육 인력 수급의 어려움, 외국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증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아동의 적응 지원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확대 및 연장 보육 교사 확
[시흥타임즈] 경기도는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1시 수원 소재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세 사기 예방 및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지역 대표 공인중개사, 시군 공무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실천 서약 낭독, 전세 피해 예방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공연, 공인중개사 표창 수여, 실천 다짐 서약 낭독 등이 있다. 이어 4개 섹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2부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최신 부동산 기술과 정책을 소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20주년을 맞은 시흥갯골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제20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지난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진행했다. 이번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문화예술, 교육,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으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오는 9월 26일에 개최 예정인 ‘제20회 시흥갯골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축제의 기본적인 방향성을 논의했다.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위원장은 “시흥갯골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시흥을 대표하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0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2025년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월 25일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이하, 협의체)’ 첫 정례회의에서는 시흥시와 관내 주요 기관이 모여 양방향 소통과 협업 강화에 나섰다. 2023년 조직된 협의체는 매년 기관 탐방 및 통합 마케팅 홍보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흥에코센터 등 총 11개 기관 및 대학의 실무자들이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협의체는 분기별 정기 회의와 실무 공동 연수를 개최해 정책 홍보 전략 수립과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통합 이벤트를 적극 추진해 기관 홍보 및 기관별 주요 사업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202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저소득가구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2025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해 여름철 폭염 시기 온열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에 시작돼 2024년까지 총 292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컨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1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031-310-3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가구는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여름철 전기요금을 차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영구 시흥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