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20일 킨텍스와 손 잡고 시흥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과 킨텍스 이재율 대표 이사를 비롯해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 시흥시기업인협회 이명열 회장,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시흥시기계제조협회 한형철 회장,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조요한 사무총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김경환 사무 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시흥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 및 국내외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흥시 관내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킨텍스가 개최하는 국내 및 해외 주관 전시회 참가 및 시흥시 특화 참가 프로그램 지원, △전시회와 연계된 다양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 등) 추진을 통한 관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매칭 및 참가업체의 현지 진출과 안정화 지원 등 시흥시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진흥원은 킨텍스와 손잡고 시흥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고 뛴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 뒤 더욱 아름다운
[시흥타임즈]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옥구숲의 봄’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옥구숲의 봄’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옥구공원 옥구목공체험장 앞(정왕동 2138)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카페테라스를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숲 밧줄 놀이터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컵 받침과 나무 메모꽂이 만들기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향이 담긴 편백 주머니를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봄의 활기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기념해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학생 분야와 중고등학생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은 회화, 포스터, 만화 등의 여러 분야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시흥시장상(2점), 시의장상(4점), 국회의원상(4점), 교육장상(4점), 시흥예총회장상(6점)을 받게 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4일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 및 기타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 사항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031-310-263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양성평등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 30명을 지난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 양성평등 아카데미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활동가를 발굴ㆍ육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평등한 돌봄을 주제로 ▲자기 돌봄(우리 몸과 플라스틱) ▲맞돌봄(성역할 고정관념 깨기) ▲양육자 돌봄(그림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활동가 계획(우리에게 필요한 양성평등 정책) 특강으로 운영된다. 강의와 함께 체험수업도 함께 구성돼 있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차에 걸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 일정과 모집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통합예약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031-310-263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16일부터 어르신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효과적인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 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모종 심기 ▲허브 심기 ▲수경재배 ▲친환경 방제 ▲수확물 활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중부(연성) 및 남부(정왕)권역에서 꾸준히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시흥시 보건소 앞에 상자 텃밭을 새로 조성해 많은 지역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새로운 활동에 많이 참여해 정서적 환기와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늘 하던 농사를 나이 들어 못 하게 된 이후 속상했는데, 다시 작은 텃밭을 일구게 돼 행복하다.”, “농사를 지어 본 적이 없지만 수확물을 가져가 음식을 해 먹으니 가족들 사이에
[시흥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가 1924년 윤극영의 <설날> <고드름> <반달>로 출발한 우리나라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 ‘봄’에서 《최초의 창작동요 ‘반달’ 탄생 100주년 기념 어린이를 위한 동요 대잔치 “동요야 날자”》 음악회를 개최한다. 동요계 원로와 교육계, 어린이 운동 단체, 여러 동요단체 대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초대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옛동요부터 최근 창작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동요 무대가 펼쳐진다. 민족의 노래로 계승 발전해 온 창작동요는 일찍이 중국 교과서에도 실린 <반달>을 비롯해 <고향의 봄> <퐁당퐁당> <섬집 아기> <나뭇잎 배> <파란마음 하얀마음> <초록바다> <별> <과수원길> <노을>로 이어지며 이 땅의 어린이들은 물론 겨레와 함께해 온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민족문화의 빛나는 유산 ‘창작동요 100년’ 역사와 함께 해 온 동요 40여 곡이 한 무대에 올려진다. 어려서부터 듣고 부른 노래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할 수 있도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17일 시흥시 원도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기반시설 노후와 고령자 인구 비율이 높은 시흥시 원도심(대야·신천동)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최초로 시설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내 전문 기관인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구체적인 실태조사 협업 추진을 위해 세 차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5월에 시작해 7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은 대야ㆍ신천동 내 도로 41km, 버스정류장 약 45곳, 육교 6곳, 공원 28곳 등이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조사 프로그램(앱)을 사용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추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구축과 지도 도식화를 진행하고, 데이터 산출 및 결과보고서 작성을 통해 정책 반영을 위한 중ㆍ장기적 개선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점진적 개선이 이뤄질 경우, 시흥시 내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