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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 ‘여름맞이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잔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여름맞이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잔치’를 진행했다.

‘여름맞이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잔치’는 일찍 시작된 여름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77가구를 선정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반찬, 떡 등을 전달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수희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건강한 재료들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들의 봉사 정신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학생 장학금 사업, 불우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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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