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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4동 차단녹지대에서 산책하세요

[시흥타임즈] 정왕4동이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차단녹지대 정비를 실시했다. 

정왕4동 차단녹지대는 동원아파트부터 서해고등학교까지 연결되어 약 1.4km에 이르며, 정왕동 및 배곧동 주민들 다수가 산책로로 이용하는 지역이다.

정왕4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보행이 어려운 경사로와 우천 시 토사 유출 등에 대한 대비책으로 시흥시청 녹지과와 합동으로 보행매트(야자매트)를 설치했다. 

또, 하수관리과와 협업해 우천 시 침수되었던 지역(동원아파트 앞)의 하수시설을 보수하기도 했다.

지난해 식재했던 화훼를 가꾸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및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해 제초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보람두배봉사단 박대석 단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며 “정왕4동의 자랑거리를 넘어서 시흥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왕4동 이정수 동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노력해준 각 부서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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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