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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군자동,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이 지난 7일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구 군자동장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변 산책로, 배수로, 등산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새미마을 소재 상습 침수지역과 동 경계 취약지역들을 둘러보며 재해 대비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폈으며, 향후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배수로 정비작업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김 동장은 지난 5일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재구 동장은 “기후 위기로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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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