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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군자동,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이 지난 7일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구 군자동장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변 산책로, 배수로, 등산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새미마을 소재 상습 침수지역과 동 경계 취약지역들을 둘러보며 재해 대비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히 살폈으며, 향후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배수로 정비작업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김 동장은 지난 5일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재구 동장은 “기후 위기로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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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