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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 거주자 우선주차제 주민모니터링단 발족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거주자(상가)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전,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민모니터단을 구성하고 5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이행한 상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중기 씨(대야동 호연로길) 등 12명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모니터요원들이 함께 공유해야할 12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해 특별 제작된 영상물을 시흥대야신천tv(전용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시흥시 최초로 시행하는 거주자(상가)우선주차제 시행에 대한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안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임무, 그 외 소통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주민 모니터요원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될 거주자 우선주차제 준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에 협조하고, 향후 시범운영 기간인 내년 6월말까지 약 1년 동안 시범지역 안에서의 각 종 불법사항, 주민갈등 문제, 불편사항 등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범운영 지역은 문화마을로 일원 7만5,000평 지역에 약 420여 면이다. 내년 6월말까지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대야신천권 원도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제 관련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3/2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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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복지관협의회 ‘시흥돌봄 같이 더 가치’ 3년 성과 발표 [시흥타임즈] 시흥시복지관협의회가 지난 2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 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 위기 1인가구 지원 및 사회연결망 구축사업(시흥돌봄 같이더가치)’ 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공동브랜드 연합사업으로, 협의회 소속 8개 복지관(거모·시흥시대야·시흥시목감·작은자리·시흥시장곡·시흥장애인·시흥시정왕·함현상생)이 참여해 고립 위기가구 발견,‘같이돌봄단’운영, 당사자 모임 활성화,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기반의 상호 돌봄 체계를 강화해왔다. 성과공유회에는 시흥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등 100명이 참석해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수행기관 실무자들이 직접 고립 당사자를 만나인터뷰․분석한 질적연구 결과도 발표되어 사업이 당사자의 삶에 가져온 변화와 사회적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전했다. 손현미 회장은“지역의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고립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체계가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