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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여름철 기습폭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시흥타임즈]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여름철 기습적 폭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폭우 우려에 따라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제찬 부시장과 현장에 모인 재난관련 시청 부서장들은 재해우려 담당동의 동장으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점검대상지 안전 확보에 필요한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김수성 단장을 포함한 2인의 전문가도 참여해 현장상황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발생 및 예상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급작스런 폭우등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만큼, 시청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상시 운영하고, 사전에 재해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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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