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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중증장애인 채용으로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2021년 제3회 직원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제한경쟁 분야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편견 없이 채용하며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에 앞장섰다.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 필기전형, 면접전형 절차를 거쳐 장애인 이용시설에서 이용고객 안내 및 장애인 이용시설 관리업무를 전담할 전문 인력을 모집했다. 

최종합격자는 8월 11일 자로 임용되었으며,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한 임용식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앞으로도 장애인 적합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는 등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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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