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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동 유관단체별 간담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방역과 예방접종 봉사 등 코로나19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동 유관단체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지난 1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19개 동 통장협의회 회장과 총무 등 총 38명과 시청시청 늠내홀에서 만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 동 유관단체들은 지난해 2월 시흥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동별 통합방재단을 운영하며 방역은 물론 마스크 구입 지원, 백신접종 및 선별진료소 지원, 각종 캠페인 추진 등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현장 상황을 청취해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 등에 개선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석 건너뛰기 및 참석자 체온 측정, 시간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1년 6개월간 코로나19 활동을 진행하며 느낀 소회와 건의사항 등을 가감 없이 풀어놨다. 

특히 자연재난 대응 시 물품 등에 대한 요구 및 경로당 휴관으로 인한 코로나19 노인 복지 사각지대 방지 등 현장 경험을 통해 얻어진 의견을 제시하며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모인 의견은 모두 정리해 구두 뿐 아니라 서면으로 답변드려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지나며 시정의 가장 큰 힘이 역시 현장에서 움직이는 시민들의 역동성임을 매번 깨닫는다. 오늘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살아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노인회 등 각 동에서 활동하는 유관단체와 오는 16일까지 간담회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유관단체를 넘어, 직접 시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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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