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실 △운동교실 △배움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 80여 강좌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물론이며 사회적 교류와 자아 실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난이도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화교실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화예술(그림책, 음악작곡)활동으로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평소 관심 높은 '건강'을 위한 운동교실에는 탁구, 당구 등 여가문화 중심 강좌는 물론, 요가,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시흥시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있는 노후를 지원하고자 매년 상, 하반기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부터 단기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기 중 시니어작가전, 스마트경진대회, 시니어예술제 등 어르신들의 교육 성과를 뽐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어르신작은복지관(목감,장현)에서 운영된다. 더불어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서도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hsenior.or.kr) 또는 유선 문의(031-404-3100)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