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7일 시흥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12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꽃을 준비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의 관계자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꽃을 보며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카네이션은 5월 8일에 열리는 ‘오(5)!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6일에는 시흥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효(孝) 간식 꾸러미와 손 편지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소팔소곱창 시흥은계점이 지난 7일 은행동의 홀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휴식기를 거친 후 이달부터 식사 봉사를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이 함께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과 식사 준비, 식사 후 정리 등을 도왔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식당에 모여 동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라고 고마워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대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식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일)가 지난 6일 자원봉사 단체와 다문화 주민 40여 명이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 이웃을 돌보는 ‘안심 키트’ 활동을 전개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주민이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쉽게 익힐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심 키트’ 활동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 재난대응봉사회, 우정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다문화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정왕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성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및 생필품 등의 ‘안심 키트’를 함께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으로 추진됐다. 또한,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내가 따봉’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문화 주민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년 만에 이용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 3월에 개관한 신규 청소년시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처음 조직하면서 한 해 동안 이용 청소년들의 수가 약 3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에서는 새로운 임원 선출 방법을 마련했다. 이는 자치참여기구 청소년뿐만 아니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민주적인 청소년 의결 기구의 시작을 알렸다. 후보로 출마한 청소년운영위원회들은 각종 공약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후보에 참여하지 않는 위원들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5월 4일 투표와 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성동 청소년 100명은 민주주의 선거에 기본이 되는 4대 원칙(직접, 보통, 평등, 비밀)에 따라 소중한 한 표를 직접 행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당선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연성동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출된 위원장인 만큼, 민주적이고 청소년 친화적인 문화의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인 ‘유캔두잇 시흥시청점’이 이달부터 연성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료를 지속해서 후원하기로 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유캔두잇 시흥시청점’은 지난해 4월부터 연성동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매월 음료를 후원해 왔으며, 후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에도 인당 1만 원(5천원 권 2매)의 쿠폰을 월 10명에게 제공했다. 김진구 유캔두잇 시흥시청점 대표는 “평소에 가게를 운영하면서 금액적인 부분을 보고 망설이는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지역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쿠폰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유캔두잇 시흥시청점’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된 쿠폰이 정말로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자치계획 사업의 하나로 군자동 문화마당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전통문화를 익히는 ‘전통을 잇다 군자동 장맛’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자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 주최로 관내 다문화가정 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함께 장을 담그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30세대의 이웃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마을공동체 분과는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분기별로 매실청, 장아찌, 막장 담그기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정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군자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속해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시흥타임즈)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지금 이 시간에도 생사의 기로에서 싸우고 있는 환자분들과 가족들을 생각해 집단행동을 멈춰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조 장관은 '일부 의대교수 단체는 오는 10일 전국 휴진, 증원 확정시 1주간 집단 휴진을 거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교수님들과 전공의들이 환자 곁을 지킬 때, 여러분의 목소리가 국민에게보다 크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 대화에 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교수님들의 97%가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고 하셨고, 또 다른 대학병원 교수님은 본인이 진료를 하지 않으면 환자들은 더는 갈 곳이 없다며 휴진 없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에 '어려운 여건에도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에게 경의를 표하며 다시 한번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정부는 현장
(시흥타임즈)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 온 LG전자는 탄소배출 감축 노하우를 협력사가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생산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저감하고, UN의 탄소배출권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가전업계 최초로 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도 이어가며, Scope3 카테고리 중 제품 사용단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고객이 주요 7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시흥타임즈) 정부가 GTX-A 수서~동탄 개통에 따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탄 동서 연결도로 확충, 버스 노선 신설, 주차장 확보 등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화성시,성남시,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GTX-A 수서~동탄 개통에 대비해 연계교통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왔다. 연계교통 TF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해 GTX 개통에 따른 역사별 연계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버스 노선 조정, DRT 증차, 주차장 및 환승정차구역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24일 개최한 제4차 연계교통 TF에서는 GTX 개통 이후 한 달 동안 운영 결과를 토대로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강화 방안에는 GTX-A 기점인 동탄역의 접근성을 집중 개선하고 다음 달 개통 예정인 구성역의 연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세부 대책이 담겼다. 동탄역 연계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라 연말까지 동탄역 주변 동서 연결도로 6개를 추가 개통
(시흥타임즈) 경찰청은 흉기 피습 등 위험에 노출돼 근무하는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신형 경찰안전장비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장비는 다기능 방검복, 내피형 방검복, 배임 방지 재킷, 찔림 방지 목 보호대 등 신형 방검복제 4종과 충격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재질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신형 중형방패다. 이에 오는 6월부터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 등 17개 현장 부서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공상 경찰관은 1451명이며, 이중 범인 피습이 23.2%(336명)로 전년보다 284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4월 19일에는 광주광역시 송암동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출동 경찰관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사용 중인 방탄 방검복과 삽입형 방검 패드는 무겁고 신속한 착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반해 다기능 방검복은 현행 외근조끼 대신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내피형 방검복과 목 보호대는 외근조끼와 신속
(시흥타임즈)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이하 무보)와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협약'을 맺고 잠재력이 우수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발굴해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게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시흥타임즈)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 필요한 인력 지원을 보다 더 강화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7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그간 정부는 의료기관별 파견 수요와 지역 내 역할 등을 고려해 군의관,공보의 1차, 2차 파견 인력을 배치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6일에는 기근무 중인 군의관 20명, 공보의 126명에 대해 파견 기간을 연장 또는 새로운 인력으로 교체했고 3차로 36명의 군의관을 파견 수요가 높은 의료기관에 추가로 집중 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에 파견기간 연장 및 교체된 146명과 36명의 신규 파견인력은 지난 6일부터 최대 6주간 파견 근무를 시작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의료기관별 파견수요와 지역 내 역할 등을 고려해 군의관,공중보건의사를 두차례 파견했다. 그리고 현재 공중보건의사 257명과 군의관 170명 등 총 427명이 중앙응급의료센터(12명), 22개 공공의료기관(131명), 42개 민간의료기관(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