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외국인주민과는 시흥경찰서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난 12일 다-가치 유스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의 기초법률을 이해하고 범죄 피해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성장을 지원한다.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2차시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중언어 교육이 진행돼 참여한 학생들이 내용을 더욱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올해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중 학교폭력예방교육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매 반기로 진행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동장 민경헌)은 봄을 맞이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2일 대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0개 관계단체 인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구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매화동은 봄철의 잦은 강풍으로 쓰레기가 흩어져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 구역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봄철에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매화동을 청결하게 유지해 더욱 쾌적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장곡동 주민들과 지역 내 7개 관계단체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행사를 지난 12일에 진행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베고니아, 측백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꽃을 80여 개 화단에 심어 장곡동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했다. 2017년부터 주민참여예산인 ‘장곡동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해 온 80여 개의 화단은 각 단체가 식재 후 물주기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까지 전담해 관리하기로 했다. 장곡동은 ‘우리 마을은 주민과 함께 가꿉니다’라는 강령에 걸맞게 각 관계단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꽃길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계 단체장 및 관계 단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장곡동의 봄을 더욱 화사하게 물들일 도심 풍경을 조성해 장곡동 주민들이 봄꽃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배곧권역 공영주차장 6개소(배곧8~13)에 대해, 무인 주차장 운영시스템 개선 및 즉시 감면 서비스 연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업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선 작업 이후 감면 대상자는 무인 정산기 호출을 통한 증빙서류 확인 절차가 간소화 되어, 이용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면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공해, 경차 총 4종이며, 향후 자동 감면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속적인 운영 시스템 개선 및 행정안전부 전산망과 연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영시스템 개선 작업 및 공영주차장 이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사 교통사업2부(T. 031-488-69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로 신청한 2개 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ㆍ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2개 사업지구는 ▲군자지구와 ▲배우물지구로 총 940필지, 63만 8,611㎡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ㆍ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ㆍ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이뤄졌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사업 완료 공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을 진행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사업지구 주민들의 활발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주요 사업이다. 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 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재청의 강령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환경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존 인식개선을 위해 잔반 저감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사업의 하나로, 낭비되는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시흥시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사업에 이바지하고자 계획됐다. 시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잔반 제로(Zero) 캠페인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모집한 후, 사업 참여에 따른 잔반량 감소 변화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사업 참여기관의 어린이와 가정, 조리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식탁에서 지구 지키기 ▲사진 콘테스트(내가 바로 지구지킴이!) ▲그리는 뮤직비디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은영 센터장(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환경교육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환경오염, 기후 위기, 잔반 저감화 등의 내용을 담아 다양한 사업으로 계획했다”라
[시흥타임즈]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기후변화’를 특화 주제로 지구의 날(4월 22일) 및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체험 행사, 기상 및 기후 관련 사진 전시, 환경 북 큐레이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 한 달간 운영 중이다. 기후변화 주간은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매년 일주일간 열리는 행사로, 환경부와 시민단체 등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을 운영한다. 월곶도서관에서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 치료’와 ‘환경 공예’ 등 기후변화에 관련된 동화를 함께 읽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4월 23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과의 협력을 통해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시화호 사진 전시’도 4월 28일까지 열린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역사 인문학 강연 시리즈로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주 출신 박진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에 총 5회에 걸쳐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는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평화와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강연으로, 역사 인문학 소양을 끌어내는 내용을 담았다. 강연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제주의 탄생 ▲제주의 사람들과 제주의 문화 ▲제주의 현대사 ▲지금 제주는!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다뤄진다. 강연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어 제주의 탄생부터 현재 관광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제주의 환경문제로 이어지는 주제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평화와 인권의 시각에서 제주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박진우 작가는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전)제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을 거쳐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강사,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동장 강동식)은 은계나눔교회가 지난 9일 은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상 한 상자’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자상 한 상자’는 식료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로, ‘자상함이 담긴 한 상자’라는 뜻과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기부 물품’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계나눔교회는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3만 원을 후원했으며, 2022년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용호 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은계나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은행동에서도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세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