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유니드컴즈가 국내 처음으로 중소기업 기술 로드맵에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분야’ 중 인공지능 기반 객체 탐지 엔진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 개발을 시작해 2022년 출시한다는 목표다. 마테크 전문 기업 유니드컴즈는 최근 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이 2020년 기술혁신 개발사업 일환으로 공모한 ‘4차 산업 인공지능 분야’ 개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돼 새로운 방식의 인공지능 기반 객체 탐지 엔진 개발에 돌입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유니드컴즈는 2년간 사업 규모 총 10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국책과제 평가 위원회는 유니드컴즈가 제출한 연구개발 계획과 사업성 및 역량 등을 높게 평가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해외에서 독점해오던 인공지능 객체 탐지 기반 마케팅 자동화 시장에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겸비한 1호 국산화 제품이 출시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드컴즈는 이 개발을 통해 마케팅 자동화 업무 범위를 7배 향상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 관련 업무 수행을 통해 마케터의 편의를 고려한 자동화
(시흥타임즈)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트레이딩 대회가 오는 8월 10일 개최된다.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는 ‘World Series of Trading’ 개최 소식과 함께 7월 30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총 200비트코인의 상금이 걸린 WSOT는 바이비트 대회 시리즈 가운데 가장 최신 이벤트로 전 세계 트레이더들에게 트레이딩 경쟁을 통한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WSOT의 랭킹 기준은 수익률이다. 트레이더의 전체 자산 규모와는 상관없이 선의의 경쟁, 페어플레이, 투명성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트레이딩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공정한 대회다. WSOT에는 가상화폐 트레이딩, 포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비트는 2019년 가상화폐 트레이딩 대회 ‘BTC Braw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다. BTC Brawl에서는 전 세계에서 7000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참가해 총 100비트코인(BTC)을 놓고 치열한 트레이딩 경쟁을 벌였다. 이번 WSOT는 상금이 2배 더 높다.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CEO Ben Zhou는 “WSOT는 바이비트 대회 시리즈 및
(시흥타임즈) 오드컨셉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소비 한파에 7~8월 비수기까지 겹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규모 패션 이커머스의 생존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적극 협력, 상생해 나가기 위해서다. 오드컨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하반기 ‘2020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해 중소규모 패션 이커머스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 벤처기업의 AI 기술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수요 기업이 사업 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최대 3억원의 AI 바우처를 발급받고 이 바우처를 활용해 공급 기업의 AI 서비스,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많은 패션 이커머스가 온라인을 강화하는 전략을 들고나왔지만, 비수기 시즌이 겹치면서 생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오드컨셉은 패션 이커머스의 생존 도구로 검증받은 소비자 개인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 픽셀을
(시흥타임즈) 카운슬테크 스타트업 모션랩스는 여성 건강·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핑크리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 헬스케어 및 메디컬 O2O 서비스 닥터벨라의 출시를 준비 중인 모션랩스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핑크리본이 구축한 메디컬 네트워크와 여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유통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생산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모션랩스는 상담에 기술을 더한 개념인 카운슬테크를 연구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5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의료계와 대중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파해온 핑크리본과 함께 여성을 위한 새로운 메디컬-라이프스타일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대거 탑재해 2020년 초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 IPS 패널에 1ms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Hz 고주사율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디지털 영화 협회의 표준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호환 기능을 갖췄다. 외부 기기의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또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인 베사’ 기술도 지원한다. DSC 기술은 디스플레이 포트 케이블 1개만 연결해도 4K 해상도의 144Hz 고주사율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원본 화질을 거의 손실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역동적인 High Dynamic Range 기술도 탑재해 ‘V
(시흥타임즈) 한국레노버가 자사 대표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의 프리미엄 라인업 T 시리즈와 X 시리즈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씽크패드 T, X 시리즈는 광범위한 최신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고 디자인, 혁신, 품질을 위한 레노버의 핵심 원칙을 적용해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를 선사한다. 씽크패드 T 시리즈는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화된 제품 라인으로 T14, T14s, T15가 새롭게 출시됐다. 유연성과 놀라운 휴대성을 갖춘 X 시리즈는 X13, X13 요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두 시리즈 신제품 모두 콤팩트한 디자인과 탁월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새로 출시된 제품 모두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엄선된 모델로 구성됐다. 스마트폰과 같이 상시 연결 환경을 지원하는 모던 스탠바이, 빠른 회의 전환이 가능한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 웨이크 온 보이스, 돌비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디바이스와 데이터 보안을 위한 씽크쉴드 보안 솔루션도 필수 구성 요소로 탑재됐다. 35.56cm(14형), 39.6cm(15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씽크패드 T 시리즈는 최대 10세대 인텔
(시흥타임즈)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에듀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딩 교육 사업에 진출한다. 마르시스에듀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르시스에듀 본사에서 KT와 ‘인공지능 코딩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르시스에듀 박용규 대표이사, KT AI/BigData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코딩교육용 로봇·앱·콘텐츠 개발, AI 기반 포스트 코딩 교육 콘텐츠 발굴, AI 기반 상호 반응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 연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AI 코딩 교육 솔루션 및 기가지니 인사이드 기술과 마르시스에듀의 코딩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르시스에듀는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스마트 코딩 로봇과 코딩 교구재 등을 개발하는 코딩 교육 전문 기업이다. 또한 코딩 교육 전문강사 양성, 국제 코딩 대회 개최, 사회공헌활동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융합인재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르시스에듀는
(시흥타임즈) 더존비즈온은 유선통신업체인 SK텔링크와 ‘기업고객 WEHAGO T edge 제공’에 관한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김주엽 상무, SK텔링크 양주혁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 알뜰폰, 전화부가서비스, 인터넷전화서비스, 위성통신서비스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통신업체다. 보유 고객만 60만이며 그중 35%인 21만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기업 고객에 대한 로열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더존비즈온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WEHAGO T edge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SK텔링크는 더존비즈온과 계약 후 1년 내 총 5만 기업 고객에게 WEHAGO T edge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향후 모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앞으로의 기업 고객 유지 및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의 WEHAGO T는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ERP로 개발한 전문가용 버전이다. 세무회계사무소와 연결되는 수
(시흥타임즈) 모바일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제조사 씨앤에스파워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20’에 참가해 배터리와 충전기를 하나로 묶은 신개념 충전 스테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오는 7월 23~25일까지 코엑스 C3, 4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씨앤에스파워는 자사의 수입, 유통 제품인 글로벌 브랜드 에너자이저 보조 배터리 및 관련 제품, 아이러브 음향 기기 및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과 자체 생산하는 모바일 액세세리 브랜드 커네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소형 가전 쇼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생활가전 및 소형 가전제품도 전시한다. 이날 씨앤에스파워는 에너자이저의 인기상품 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 QE10007PQS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선보일 신제품을 처음 공개한다. 2만mAh 대용량 무선 보조 배터리, 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와 충전기를 하나로 묶어 편리함을 더한 신개념 충전 스테이션 등이 국내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아이러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완전 무선 이어폰 ‘버블검에어 TWS’의 4가지 컬러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IoT 솔루션 ‘아이러브 스마트 쉐이커’ 등
(시흥타임즈) SK텔레콤이 글로벌 IT 기업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한국 5G MEC 기술을 해외로 확산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HPE APAC 및 한국 HPE와 ‘MEC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 MEC컨소시엄은 MEC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을 토탈 패키지로 구성해 이를 원하는 통신사에 제공하게 된다. 컨소시엄에서 SK텔레콤은 MEC 소프트웨어를, HPE는 하드웨어 등 인프라 제공 및 현지 영업·유지보수를 담당한다. MEC컨소시엄은 동남아 이통사들에게 MEC 패키지를 우선 공급한다. 현재 말레이시아·태국 통신사와 공급 계약 관련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추후 SK텔레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소재 다양한 통신사에게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5G MEC’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및 차량 관제, AI/Data 컴퓨팅, 5G 로봇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MEC 솔루션을 가상현실에 접목하는 한편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력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