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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평생학습도시 시흥, 지식(GSEEK)을 탐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다양하고 질 높은 웹/모바일 환경의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부모교육, 청소년교육, 외국어, IT, 자기개발, 자격취득, 생활취미, 인문소양 8개 분야의 1,300여 개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온라인 강좌 신청은 시민 누구나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 홈페이지(www.gseek.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 시 이점은 이수한 과목에 대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수강신청 후 수강 현황 목록, 학습 진도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으로도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데이터 없이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031-310-2539)하거나 시흥시 홈페이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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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