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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4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시흥타임즈]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새롭게 합류하는 주민자치회 신규위원(김원희 등 19명)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초 출범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도농교류, 마을의제 발굴, 주민참여예산 등 지역 주민자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초에는 각계각층의 더 많은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주민자치회 활동영역을 넓히고자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를 소집했으며, 위원을 추가 모집해 19명의 신규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식 후 각 분과별 역할 등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가졌으며 당사자 의견과 분과별 인원을 고려해 분과배치를 완료했다. 

신원철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위원들이 정왕4동 주민자치회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주민대표기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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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