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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연성마을의 꿈' 9일부터 운영

[시흥타임즈]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0년 시흥시 연성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연성마을의 꿈’ 사업을 8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연성동을 비롯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이 연성동의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연성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데에 사업목적이 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연성마을의 꿈’ 프로그램은, 유초등 가족단위 대상의 「연성마을은 생태놀이터 & 생태미술관 & 습지생태교실」 프로그램과 중고등학생 대상의 「연성마을 청소년 환경실천단 - 자원순환실천단, 숲공원지킴이 실천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전문성 확보를 위해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가 협력 운영한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연성동의 자연환경은 우리 시흥시의 중요한 자연자산으로 모두가 아끼고 보호해야 하며, 이번에 진행하는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연성마을의 꿈'을 통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꿈꾸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연성동의 미래모습을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성동 참여예산위원회 최병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참여에산위원회 위원과, 본 사업을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해 준 연성동 동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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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