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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화산업, 추석맞이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 소재 ㈜동화산업이 24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대표 윤혜숙)에 추석맞이 이웃사랑 후원물품 배 50박스와 배즙 100박스를 기부했다

동화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사용부품 인정업체로 자동차 중고부품판매뿐만 아니라 폐차에서 말소까지의 처리에 도움을 주는 차량해체사업소다. 

또한, 수년째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도 나눔업체로 유명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원될 예정이며, 경로식당 휴관 장기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승석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꾸러미 작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동화산업에 감사하다”며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후원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하며, 가가호호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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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