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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에코센터,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 오픈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 2층 아이마루와 유아교육실에서는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이 진행 중이다.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은 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해 순회하는 전시다. 공동제작의 형식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지구별 친구들>은 체험형 전시로 제작돼 어린 아이들도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펭귄과 북극곰 등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쩌저적』, 『까만 코다』, 『북극곰 코다 호』의 그림책을 선정해 기후위기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전시도 동화내용과 연계해 ‘환경을 지켜요!’, ‘북극곰을 지켜줘!’, ‘나를 찾아봐!’, ‘꼬마 펭귄이 여행한 곳을 찾아봐요’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동화책과 E-BOOK, 해당 그림책의 원화작품, 인형 극장 등 캐릭터를 활용한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2층 전시장 내에서 자율적으로 페이퍼 토이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시흥에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s2Tx9uf959QvH8Iv5Arwlg)에서 전시장 온라인 투어 및 쩌저적 펭귄 페이퍼 토이 만들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하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태 환경 감수성을 일깨워 지구를 위한 실천에 한걸음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동기획전시 <지구별 친구들>은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exhibitions/658?page=)를 참고하거나, 유선(031-431-5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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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