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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후원의 날 감사캠페인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거점기관인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71개소의 후원업체를 방문해 감사서신 전달 및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후원업체 2개소에 표창을 전수하는 등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후원의 날 감사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내 소상공인들이 판매 중인 음식이나 물품 및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기부형식으로 취약계층의 주민에게 후원·연계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후원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고, 또 다른 후원업체는 “매장 내에서의 식사 제공이 어려운 경우, 음식물을 포장해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과 소상공인·기업인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마을주민들이 서로 나누고, 덜어주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기부업체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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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