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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후원의 날 감사캠페인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거점기관인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71개소의 후원업체를 방문해 감사서신 전달 및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후원업체 2개소에 표창을 전수하는 등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후원의 날 감사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내 소상공인들이 판매 중인 음식이나 물품 및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기부형식으로 취약계층의 주민에게 후원·연계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후원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고, 또 다른 후원업체는 “매장 내에서의 식사 제공이 어려운 경우, 음식물을 포장해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과 소상공인·기업인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마을주민들이 서로 나누고, 덜어주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기부업체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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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