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크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6년 4월에 설립됐다. 현재는 ‘우리 동네 보드미(美) 사업’으로 군자동 지역의 가로청소와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군자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복지 사업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재 행복크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때에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자의 뜻을 살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