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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아동 학습 지원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시흥타임즈] 아이누리(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와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학습지원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물품 및 의료비 지원 ▲기타 취약계층 복지 증진 및 센터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장애인복지 사업 및 지역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상황 가정 및 아동들을 발굴해 생활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형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세대의 주인이 될 아동들에게 기자재와 학습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뜻을 밝혀 준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가 교육적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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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