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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 마을환경지킴이단 출범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대야·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희망일자리 근로자 7명을 마을환경지킴이 전담요원으로 양성해 6월부터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마을환경지킴이단은 대야·신천권 문화마을로 일원 7만5,000평 규모를 담당한다. 

생활쓰레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2시간)과 실습과정(2시간)을 거쳐 생활자치마을지정 시범구역인 9개통(대야14, 15, 20, 29, 신천2, 3, 4, 5, 6통)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활동을 하게 되며, 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에 대해 정리, 계도, 배출요령 지도 등을 전담한다.  

마을환경지킴이들은 지난해에도 무단투기를 억제하고, 배출요령을 주민들에게 지도하는 등 도심 내 생활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해 기여했다.  

올해도 희망근로자 대부분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로서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 분리작업과 주민계도 등을 담당해 근로자의 만족도는 물론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며 환경개선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야·신천권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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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