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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의원, “대곡소사선 중 소사~원종 구간 조기개통 확정”

소사원시선과 연계 시, 시흥지역 교통편의 향상될 것

[시흥타임즈]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대곡소사선 중 소사~원종 구간의 우선 개통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참고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7차)」 고시를 통해 대곡소사선의 당초 사업기간을 19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대곡소사선의 준공 및 개통 예정일은 2023년 1월 31일이나, 국토부와의 합의로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소사~원종 구간은 오는 22년 2월 조기 개통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8년 개통된 소사원시선(연성~시흥시청~신현~신천~대야역)과 대곡소사선 소사~원종 구간이 연계돼 시흥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서부광역철도 관계자 또한 언론보도를 통해 “소사~원종 구간의 공정률이 약 95% 수준이며, 내년 3월 이내에 개통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문정복 의원은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권역을 잇는 소사원시선과, 대곡소사선 소사~원종 조기개통 구간의 연계로 시흥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지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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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