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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공익채널 다문화TV와 업무협약 체결

[시흥타임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지난 8월 31일 공익채널 다문화TV와 올바른 다문화사회 통합 방안 모색 및 각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장영선 다문화TV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진행됐다.
 
현재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분야에서 역할과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번 다문화TV와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 전파를 통해 효과성 있는 사회통합 정책을 유도하고 기존 정책안의 차별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 속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다문화 활동 취재를 통해 다문화와 관련된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문화TV와의 협력으로 내국민들에게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TV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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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